구글의 본사 구글플렉스

Google LLC는 검색 엔진 기술, 온라인 광고, 클라우드 컴퓨팅,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둔 미국의 다국적 기술 회사다. 2015년 8월 11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기업 알파벳이 새로 세워지고 그 자회사가 되었다.

구글이라는 이름의 뜻은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모아 체계화하자는 체계화하자는 의미에서 구골(Googol)과, 구골플렉스[1]를 제안했다. 하지만 여기서 이미 구골이라는 사이트가 존재했기 때문에 구글(Google)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구글은 1996년 1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캘리포니아의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을 때 연구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보안[편집 / 원본 편집]

기술이 아무리 복잡해져도, 설계부터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고 사용자에게 관리 권한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세계에 그 어떤 기업보다도 많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널리 확산된 사이버 공격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위협하고 에너지 그리드 통신망 같은 중요한 서비스를 중단시키고 글로벌 민주주의를 악화시킵니다. 앞으로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첨단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선구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업계 전체의 보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시스템 내의 보안 위협에 대하여 알리고, 인터넷 전체를 더욱 안전하게 하는 오픈 소스 솔루션을 개발할 것입니다.

- Google I/O 2022

구글의 보안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구글은, 무료 DDoS 방어 프로그램인 Project Shield를 확장하여, 우크라이나 웹사이트를 180개 이상 방어했다고 한다. 이런 사이트에는, 우크라이나 정부, 전쟁 상황을 전달하는 언론사 사이트, 인권 단체의 사이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2]

또한 구글의 피싱 감지 능력도 매우 뛰어난데, 구글에 의하면, 구글은 GmailGoogle Messages에서, 매일 150억건 이상의 스팸과 피싱 메일을 차단하고 있고. Google Play는 1,250억 개의 설치된 앱에서, 멀웨어를 스캔하여 사용자를 보호한다고 한다. 또한 구글의 Google Safe Browsing[3], 위험한 사이트로부터 50억 대의 기기를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2]

또한 Google I/O 2022에서는, 구글의 이러한 강력한 위험 감지 기능을, Google Docs, Google Sheets, Google Slides로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사용자가 공유한 문서(이를 공유 문서라고 함)를 편집하다가, 누군가 첨부한 링크를 누르면, 그게 피싱 사이트인지 아닌지 확인하여, 피싱사이트라면, 사용자에게 경고를 표시하고, 안전한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한다.

구글은,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고 있기에, 사용자의 카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가상 카드를 출시했다. 가상 카드는, 결제 시 정보를 입력하면 카드 번호가 고유한 가상 번호로 교체된다고 하며, 구글은 이를 통해, 사기와 신원 도용 위험이 낮춰지기를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2]

비밀번호 관리자[편집 / 원본 편집]

현재 가장 흔히 악용되는 보안 취약성은 쉬운 암호로 인해 발생합니다.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의 2/3가 모든 계정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보안 위험이 배로 커지죠. 궁극적으로 Google에서는 비밀번호가 없는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Google은 누구보다도 전화 기반 인증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동안은 모든 사람이 각 계정에 강력하고 고유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밀번호 관리자는 비밀번호를 생성, 기억하고, 저장한 뒤 대신 입력해줍니다.

- Google I/O 2021

구글은, 비밀번호 관리자를 통해, Chrome과 Android에서 더욱 긴밀한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한 비밀번호를 사이트에서 비밀번호 관리자 앱으로 전달한다. 또한, 구글은 자동 비밀번호 알림을 통해 저장된 비밀번호가 제삼자의 보안 침해로 유출된 경우,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고 한다.[4]

또한, 간편 수정 기능도 지원한다. 어시스턴트를 통해 비밀번호가 유출된 계정으로 직접 이동해 몇 초 내로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4]

각주[편집 / 원본 편집]

  1. 나중에 이 이름은 구글플렉스라는 이름으로, 구글의 본사 단지를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
  2. 2.0 2.1 2.2 Google I/O 2022에서 확인한 내용
  3. 피싱, 사기, 혹은 멀웨어를 유포하는 사이트를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이라 생각하면 된다.
  4. 4.0 4.1 Google I/O 2021에서 확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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