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 유키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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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유키(長門 有希)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로, SOS단의 멤버이며 문예부의 유일한 부원 겸 부장이다. 평소에는 부실에서 SF 류의 양장 소설을 읽고 있으며 하루히에게서 'SOS단에 필수불가결한 문학소녀 캐릭터'라는 평을 들었다.

정체

정보통합사념체에 의해 만들어진 '대유기생명체 콘택트용 휴머노이드 인터페이스'. 하루히가 바랐던 존재 중 '우주인'에 해당한다.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있을 자율 진화의 단서를 관찰하라는 명령을 받고 지구로 파견되었으며 하루히에 의한 대규모 정보폭발이 발생할 무렵 만들어져 3년간 대기 모드에 있었다. 그녀가 부여받은 임무는 '쿈과 스즈미야 하루히를 보호하는 것'.

외모

가냘픈 체구에 학교에서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항시 교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사복을 입은 경우는 극히 소수이다. 초반에는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아사쿠라 료코와의 결전 이후 안경 재구축을 잊었을 때 '안경을 쓰지 않는 것이 더 귀엽다'는 쿈의 말에 죽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외모 레벨은 타니구치가 평가하기를 1권 초반 기준 A랭크 마이너스(A-).

성격

무표정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 말수도 적고 항상 독서에 몰두해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극히 적지만 질문을 받거나 현상에 대해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확하게 대답한다.

능력

정보 조작을 통한 개변 능력을 갖추고 있다. 거의 만능이기 때문에 SOS단 내에서 실질적인 해결사 역할을 도맡아 한다. 대표적으로 컴퓨터 연구부와의 대결에서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한 상대방의 계략을 파훼하고 승리하거나(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네타] 1년의 기간에 이르는 세계를 개변하고, 야구 초보인 SOS단에게 운동 능력을 부여하여 승리(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하는 등 다양하다. 또 세계가 일정 기간을 수만번 반복하던 엔들리스 에이트 사건 때에도 유일하게 루프 사실을 자각하고 있었다(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

행적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SOS단의 부실을 찾고 있던 하루히에게 인원 부족으로 폐부 직전이던 문예부의 부실을 제공하고, 자동적으로 SOS단의 단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