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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 원본 편집]
萬惡의 根源 万悪の根源 Root of All Evil
모든 나쁜 일의 근원이 되는 것들이다. 비슷한 말로는 악의 축, 흑막, 원흉(등)이 있다. 다만 악의 축이나 흑막보다는 더 넓은 개념이다.
만악의 근원은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흑막과 악의 축과 거의 같은 의미로써 그 자체가 악의를 가지고 만악의 근원이 된 케이스가 하나 있고, 그 자체에 악의는 없으나 그 원인을 이유로 또다른 자(흑막, 악의 축)가 악행을 벌일 경우 하나가 있다. 가령 '외계인들이 지구의 자원을 노리고 지구를 침략했다!' 라는 내용이 있을 경우, 전자라면 외계인이 만악의 근원으로, 후자라면 지구의 자원이 만악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셈이다.
무작정 이것이 만악의 근원이다, 하고 판단하기 앞서 단순히 말썽을 일으키는 존재, 특정 개인 및 단체가 싫어하는 존재 등이 상당수 섞여 있으므로 왜 만악의 근원이라 불리게 되었는지, 그것이 진짜 만악의 근원인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 이 문서에는 실존하는 만악의 근원이라며 굉장히 많은 문서들이 쓰여 있었으나 특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나 아이돌 그룹, 블로그나 제휴 컨텐츠 등 단순히 나쁜 면이 있는 것/ 나쁠 수도 있는 것 정도의 문서들까지 난립하여서 결국 동의 하에 전부 날리게 되었다.
성경에도 만악의 근원이라는 표현이 거의 문자 그대로 등장한다. >ῥίζα γὰρ πάντων τῶν κακῶν ἐστιν ἡ φιλαργυρία, ... >('돈을 사랑하는 것'(ἡ φιλαργυρία)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 (디모데전서 6:10)[* 공동번역에 따랐다. 개역개정판에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로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개역개정판 쪽이 직역이고 공동번역이 의역인 것과 달리, 이 구절 번역은 공동번역 쪽이 더 직역에 가깝다. 돈 자체가 만악의 근원이라고는 하지 않은 것이 눈길을 끈다.]
주의할 점[편집 / 원본 편집]
특정한 만악의 근원에 지나친 증오와 집착을 하면 '오히려' 균형감각을 잃고서 선과 악의 이분법적 세계관을 가질 수 있다. 역사에선 특정한 사람들, 계급, 인종, 종교, 지역, 국가, 성격, 사상을 만악의 근원으로 낙인찍어 배제, 차별, 폭력, 전쟁, 분쟁을 행한 사례가 무수히 많다는 것을 기억하자.
무엇 하나를 만악의 근원으로 간단하게 규정하는 것은 편리한 사고방식이지만 그거야말로 만악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고로 현실에서의 만악의 근원 예시는 몇몇 이용자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인한 문서 난립과 수정전쟁, 시간 경과에 따라 만악의 근원이었던 것이 개념차게 변하는 사례 등으로 인해 이 문서의 예시는 작성금지 처리되었다.
정 궁금하다면 역링크를 찾아가면 되며 창작물에서의 만악의 근원 중 보편적인 만악의 근원 대다수는 현실에서도 만악의 근원에 속한다.
창작물[편집 / 원본 편집]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만악의 근원/창작물)]스포일러가 다수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할 것.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 우회 등록 금지. * 까야 제맛 * 답이 없다 * 원흉 *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 *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 * 악마의 씨 * 악의 축 * ~~방학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