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나

캐릭터

{{#vardefine:i|2}}{{

#while: | |[[분류:{{{등장작품{{#var:i}}}}}]]{{ #vardefine:i | }} }} 샤나(シャナ)는 작안의 샤나의 히로인이며, 천양의 겁화 아라스톨과 계약한 플레임헤이즈이다. 이명은 염발작안의 토벌자. 또는 그녀가 다루는 대태도의 이름을 따 니에토노노샤나의 플레임헤이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샤나라는 이름은 사카이 유지가 이름이 없는 그녀에게 니에토노노샤나의 끝부분의 두 글자를 따서 붙여 준 것이다.

작중 주요 무대인 미사키 시에 온 후, 그 곳에서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던 홍세의 왕 '프리아그네' 와 그의 '린네' 에게 당할 뻔한 사카이 유지를 구해주게 된다. 이후 유지를 프리아그네를 꾀어내기 위한 미끼로 여기면서 그의 주변에 있기 위해 클래스메이트 중 토치였던 히라이 유카리에 자신의 존재를 덮어씌웠다. 처음에 그녀는 유지를 단순한 토치라고 생각했었지만, 프리아그네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유능함과 신뢰성 있는 모습을 보고 그를 특별한 존재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후 유지의 몸 속에 숨겨진 전설적인 보구 '영시미아' 를 노리고 찾아오는 홍세의 무리 중 가장 강력한 집단 발 마스케로부터 그를 지켜내기 위해 미사키 시에 남기로 결정한다.

외모

11~12세 정도로 보이는 외형을 지녔으며, 평소에는 허리 밑까지 내려오는 긴 흑발에 흑안을 지녔다. 불꽃의 색은 홍련이며, 전투 시 머리카락과 눈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요가사라 불리는 검은 코트를 걸친다.

플레임헤이즈로서의 능력

플레임헤이즈 중에서는 드물게도 자재법을 거의 쓰지 않고 대태도 니에토노노샤나를 사용하는 백병전에 특화되어 있다. 이는 그녀가 플레임헤이즈로서의 경력이 짧아 자재법을 구사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작중 초반에는 홍세의 왕 중에서도 강력한 힘을 지닌 아라스톨의 능력을 거의 쓰지 못하고 있다는 콤플렉스를 안고 있었다.

한편 잠재력과 재능이 매우 컸기 때문에, 플레임헤이즈가 되지 않았다면 세계적, 역사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운명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인간 세상에 서툰 모습

그녀를 키운 아라스톨과 빌헬미나는 인간 세상에 관련한 지식은 그녀에게 필요 없다고 판단, 오직 플레임헤이즈로서 실용적일 지식과 영재 교육만을 철저하게 시켰다. 순수한 플레임헤이즈로 키워졌기 때문에 플레임헤이즈로서는 우수하지만, 상식이나 사회성은 극도로 부족하고, 플레임헤이즈로서 활동할 때도 타인과 엮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등 인간으로서는 어리고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후에 유지와 함께 미사키 시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인간 세상의 다양한 상식과 인간관계를 접하며 점차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게 된다.

작중 행적

갓난아기 시절 우연히 일어난 불행에 의해 의지할 곳 없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서 새로운 '염발작안의 토벌자' 의 후계자가 될 인재를 찾던 빌헬미나에게 거둬진다. 이후 천도궁에서 '복수라는 목적의식을 가지지 않은, 오직 순수한 사명 의식에 입각한 플레임헤이즈' 가 되기를 요구한 아라스톨의 뜻에 따라 이름 없이 플레임헤이즈의 철저한 영재 교육을 받고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