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작품 악마의 리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일람입니다.
묘죠 학원 10학년 흑반[편집 / 원본 편집]
- 아즈마 토카쿠 (東 兎角)
- CV. 스와 아야카
작품의 주인공. 출석번호 1번. 사립 17학원에서 카이바 선생님의 추천으로 묘죠 학원 10학년 흑반에 편입된 암살자이다. 무뚝뚝하고 냉정하며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지 않는 성격의 소녀로, 암살 타겟인 이치노세 하루를 노리고 묘죠에 들어왔으나 그녀를 직접 만나 보고 마음을 바꾸어 그녀의 수호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아즈마는 세상에 유명한 암살자의 두 명가 중 하나인 아즈마 가문의 후계자로, 탁월한 암살 기술과 나이프를 사용한 근접전투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 번도 사람을 죽여 본 일이 없는 모양이다.
- 이치노세 하루 (一ノ瀬 晴)
- CV. 카네모토 히사코
작품의 히로인. 출석번호 13번. 매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녀로, 아즈마와 같은 방을 사용한다. 흑반에 있는 12명의 암살자들이 일제히 타겟으로서 노리고 있지만, 불행한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울거나 꺾이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반 친구들이 모두 자신을 죽이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환영 선물을 손수 준비하는 등 좋은 친구 사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룸메이트인 아즈마로서는 이런 하루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는 듯하다.
- 하시리 니오 (走り 鳰)
- CV. 난죠 요시노
출석번호 10번. 원래 묘죠 학원에 다니고 있던 학생. 붙임성이 좋고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성격으로, 사람들의 뒷이야기를 슬쩍슬쩍 흘리고 다닌다. 흑반에 얽힌 이야기라든가 암살 뒤에 숨겨진 배경에 대해서도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다른 학생들이 하복을 입고 다닐 때 혼자만 동복과 스타킹을 착용하고 다니며, 수영복도 온몸을 뒤덮는 잠수복을 입는 것으로 몸의 문신을 숨기고 다닌다. 또, 타블렛을 애용해서 언제나 휴대하고 있다.
- 반바 마히루 (番場 真昼) 또는 반바 신야 (番場 真夜)
- CV. 오오츠보 유카
출석번호 12번. 무척 여리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밤이 되면 말도 행동도 난폭해지는 이중인격을 가진 소녀. 낮에는 반바 마히루라는 이름이지만 밤에는 반바 신야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마히루는 어색한 경어를 사용하고 여성적인 취미를 가졌지만, 신야는 텐션이 매우 높고 폭력적이다. 암살을 할 때에도 커다란 쇠망치를 사용한다. 마히루가 이중인격을 갖게 된 것은 가정 내 학대와 감금의 영향이 크다.
- 카미나가 코코 (神長 香子)
- CV. 요시무라 하루카
출석번호 3번. 무뚝뚝한 성격의 흑발 트윈테일 소녀. 학기가 시작하자마자 편입오면서 리더를 자청해 반장과 기숙사감을 겸임하고 있다. 공부를 잘 하고 성적이 높아 하루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기도 했지만, 암살자로서의 역량은 열등생이다. 코코가 소속된 조직에선 흑반의 임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코코를 파견한 것이라 한다.
'클로버 홈'이라는 이름의 고아원을 위장한 암살자 양성 기관에서 교육받았고, 과거에 자기를 따르던 사람을 실수로 죽게 한 데서 트라우마를 얻었다. 그녀의 소원은 '암살자 일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 밖의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카이바 선생님 (カイバ先生)
- CV. 스기타 토모카즈
사립 17학원의 교사로, 심리학 담당이다.
- 미조로기 아타루 (溝呂木 辺)
- CV. 사쿠라이 타카히로
흑반의 담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