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카 코토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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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카 코토리(五河 琴里)는 <데이트 어 라이브>의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주인공 이츠카 시도의 곧 14살이 되는 여동생이다. 점심식사 메뉴에 좋아하는 게 나왔다고 들뜨거나, 오빠의 뻔히 보이는 장난에 겁을 먹는 등 어린아이같은 모습이 많이 보이지만, 지구에 홀연히 나타난 정령들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조직 라타투스크의 사령관으로 일하고 있다. 츄파츕스 사탕을 몹시 좋아해 언제나 손에 츄파츕스를 들고 있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외모

빨갛고 긴 머리를 리본으로 트윈테일 묶고 있다. 나이에 맞게 키도 몸집도 작다. 주변의 글래머 히로인들에 대해 컴플렉스를 나타내는 묘사는 없지만, 오빠와 함께 수영장으로 데이트를 갔을 때, 해프닝이 일어나 '막 자라기 시작한 작은 가슴'이라는 표현을 들었을 때는 화들짝 놀라며 반응한 적이 있다. 변신 후 신체의 주도권이 이프리트일 때는 상당히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있다.

• 이츠카 코토리 사령관복.png

  사령관복을 입은 모습

• 이츠카 코토리 이프리트.png

  이프리트가 된 모습

• 이츠카 코토리 사복.png

  사복을 입은 모습

• 이츠카 코토리 교복.png

  교복을 입은 모습

여동생 모드와 사령관 모드

머리에 흰색 리본을 차고 있을 때는 밝고 순진한 성격의 '여동생 모드' 코토리지만, 검은 리본을 차고 있을 때는 독설가 새디스트인 '사령관 모드' 코토리가 된다. 다만 리본을 차는 행위에 의해 성격이 바뀌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자기암시에 의해 공적인 상황과 사적인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꿀 뿐이다. 리본은 거기에 따라 바꿔 차는 것. 어떤 모드이더라도 오빠 시도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여동생 모드

라타투스크의 사령관으로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이 '여동생 모드'이다. 하얀색 리본이 특징. 오빠를 부를 때는 '오니쨩(おにーちゃん)' 호칭을 사용하고, 조금 장난꾸러기긴 하지만 애교가 많고 천진하다.

사령관 모드

라타투스크의 사령관일 때는 이 '사령관 모드'가 된다. 검은색 리본이 특징. (이 검은 리본은 과거에 오빠 시도에게서 선물받은 것이다. 나중에 열네 살이 된 생일 기념으로도 검은 리본을 선물받는다.) 오빠를 부를 때는 '시도'라고 이름으로 부르며, 시도를 정령과의 대화 사절로 보내 강제로 상대를 공략하게 한다. 상당한 독설가이자 용서가 없는 인물로, 여동생 모드와는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격이 돌변한다.

캐릭터송

• 사랑의 EveryDay☆HappyDay (恋のEveryDay☆HappyDay)
  • TV 애니메이션 <데이트 어 라이브>가 2013년 4월에 방영을 시작한 뒤, 동년 6월 26일에 발매된 캐릭터 앨범 'DATE A MUSIC SECOND HALF'에 사운드트랙, 토키사키 쿠루미의 캐릭터송과 함께 수록되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11화의 극중곡으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