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 켄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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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의 주인공.

본래는 평범한 인간이였으나, 카미시로 리제와의 만남으로 인하여 구울이 되었다. 일반적인 구울과 달리 반(半) 구울이기 때문인지 왼쪽 눈만 혁안으로 변한다. 좋아하는 것은 독서, 아름다운 말, 햄버그 스테이크.

성격의 변화[편집 / 원본 편집]

고문 당하기 전[편집 / 원본 편집]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책 밖에 모르고 살아 멘탈이 매우 약하다. 인간을 죽인 적이 없는 건 물론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것도 괴로워해 평범한 구울에게도, 인간에게도 경원시 당하면서도 특별한 존재로 취급당한다. 구울이 된 후 인간이 먹는 음식이 역겨워지고 인간의 냄새를 맡으면 식욕이 상승하는 등 신체 변화를 느끼지만 자신이 구울이 되었음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살기 위해 인육을 섭취하려 노력하였지만 끝내 포기하였다. 토우카에 의해 강제로 인육을 섭취하게 되지만 자신이 구울인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자신은 구울같은 괴물과는 다르다고 소리친다. 이후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해하고 자신까지 죽이려 한 아몬 코타로의 어깨를 뜯어먹고 카구네를 꺼내 아몬의 쿠인케를 부수며 자신이 아몬을 죽이기 전에 달아나라고 말한다.

도망쳐주세요... 이대로라면 저는 당신을 죽이고 말겁니다... 부탁이니까... 나를 살인자로 만들지 말아줘...!

고문 당한 후[편집 / 원본 편집]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카네키는 서서히 인간과 구울 사이의 존재로서의 삶에 익숙해져 가지만 카미시로 리제를 찾아 안테이크에 찾아온 아오기리 나무와 본격적으로 접촉하게 되면서 야모리에게 끌려가 갖가지 고문을 당하게 된다. 이 고문을 계기로 카네키는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그저 패는 정도가 아니라 Rc세포 억제제로 재생력을 낮춰 발가락을 잘라 고통을 주고 인육을 강제로 먹여 다시 재생력을 회복시켜 새로 돋아나게 만든 후,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던지, 주사기로 눈을 찌르거나, 귀에 일본에서 제일 커다란 종의 지네를 집어넣거나 하는 극악한 학대였다.

나는── 구울, 이다.

자신 내면의 구울을 상징하는 리제의 환영을 잡아먹고, 자신을 구울이라 인정하며 각성한다.

이번엔... 내 차례다...!

처음에는 동족포식을 통해 카쿠쟈가 된 야모리에게 밀리나 싶더니 이윽고 자신의 카쿠네를 꺼내고선 공격 횟수로 밀어붙이며 야모리의 카구네를 잘라내 무력화 시키고 바닥에 꽂아버린다. 야모리의 카쿠호를 뜯어먹으면서 야모리가 자신에게 했던 고문 방식을 그대로 돌려주는 부분은 카네키의 가치관과 성격이 대폭 바뀌었다는 걸 보여주는 명장면.

아야토군. 넌 [반죽음]이다. [반죽음]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해? [죽음]의 정의가 [절반]이니까 죽을 듯한 행위를 절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전신의 파괴를 [죽음/1회분]으로 해서 상반신과 하반신으로 나눠버리면 양쪽의 데미지가 너무 달라져. [그렇다면 장기는 어떨까?]─라고 생각했지만 이것도 저마다의 가치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돼. 그러니까 [뼈]는 어때? 사람의 뼈는 대체로 206개. 뼈는 좌우대칭이니까 [절반]을 하기도 쉬워. 그런 이유로 103개. 너의 뼈를 꺾는다.

야모리를 해치운 후 위기에 처한 토우카를 구하기 위해 아야토와 전투에 들어간다. 토우카를 발라버린 아야토를 그야말로 가지고 놀며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토우카의 동생이라 죽여선 안되다는 제약을 걸고도. 그 과정에서 아야토가 아오기리 나무에 들어간 진의나 토우카와 싸운 이유등을 간파하는등 지능적인 면모를 과시한다. 이말을 듣고 벙찐 아야토를 순식간에 제압하고선 싸우기전에 말했던 것처럼 반죽음에 이르게 한다.

인간 관계[편집 / 원본 편집]

가족[편집 / 원본 편집]

작중 시작 시점에서 부모님은 이미 사망했다. 아버지도 독서가였으며 집에 책이 많았다는 회상을 보면 독서가 기질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는 카네키를 혼자 키우면서 자꾸 손을 벌리는 언니의 뒤치다꺼리까지 하느라 밤낮없이 일하고 부업까지 하면서 건강을 해쳤고, 결국 과로로 사망했다고 한다. 어머니마저 돌아가신 뒤에는 친척네 집에 맡겨졌지만 원래부터 카네키의 어머니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던 이모는 카네키가 좋은 성적을 받아 오자 자신의 자식과 비교하며 열폭했다. 결국 독립할 때까지 불편하게 지냈던 모양.

친구[편집 / 원본 편집]

친구가 별로 없는 편이어서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 온 나가치카 히데요시가 유일한 마음의 위안이었다고 한다.

나카치카 히데요시[편집 / 원본 편집]

회상을 보면 최소 10살 이전부터 친구였던 듯하다. 카네키 켄이 왕따의 포지션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면, 이쪽은 초등학교 당시 이 마을로 이사와서 적응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접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이들은 이때부터 친구가 된다. 카네키에게 토우카가 구울, 비일상을 의미하는 축이었다면, 히데는 인간, 일상을 의미하는 축으로 만화 초반에만 해도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했다. 카네키가 구울이 된다는 것(인간을 포기한다는 것)을 두려워 했던 이유가 바로 어릴 적부터 계속 함께 지내왔던 히데와의 인연이 끊어지는 것과 같은 의미하기 때문이다.

구울[편집 / 원본 편집]

키리시마 토우카[편집 / 원본 편집]

카미시로 리제가 카네키를 먹이로 노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무시하고 지나쳤다가, 반구울이 되어버린 카네키와 마주치게 되자 인육을 먹어야 하는 구울의 현실을 뼈저리게 가르쳐준다. 이후 니시키와 일전 후 이성을 잃어 히데를 먹으려고 하는 카네키를 저지하고 안테이크 데려온다. 인간으로서도 구울로서도 물러터진 카네키를 두고 짜증스러워하지만 안테이크의 알바생으로 얹혀 지내게 된 카네키와 늘상 마주치게 되면서 이래저래 얽힌다.

카네키가 안테이크를 나간다고 선언한 뒤 집으로 돌아와 '혼자 두지 않는다고 했으면서'라고 중얼거린다. 그때 반지를 손에 쥐고 있는데, 새겨져 있는 문구가 '아라타 히카리'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부모님의 결혼반지다. 아마도 카네키를 짝사랑 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143화에선 카네키 켄을 기다리는 히로인이 되었다. 리제가 그를 먹을걸 알고도 내버려두고, 인육을 먹길 거부하던 카네키를 구타했던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요시무라[편집 / 원본 편집]

카페 안테이크의 창업자이자 점장으로 구울이 되어버린 카네키 켄을 카페에 채용하고 구울의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울의 세계에서의 어느 정도 기초를 다져주고,인육을 먹기 힘들어하는 카네키 켄을 위해 특수한 각설탕을 주고, 직접 먹지는 못했지만 인육을 주는 등등. 작중 카네키 켄이 처음으로 만난 친절한 구울이다.

츠키야마 슈[편집 / 원본 편집]

안테이크에서 카네키를 보자마자 관심을 보였다. 구울의 미식 레스토랑으로 유인해서 다른 구울들과 함께 카네키를 잡아먹으려 했으나, 죽음의 위기에 카네키의 척안이 드러나자 그걸 본 츠키야마는 척안=레어=진미라고 생각하며 카네키를 진미라고 판정하고 그 진미를 혼자 맛보기 위해 난입해 카네키를 탈출시킨다.

그 이후로 계속 집착하며 '카네키군이 먹으면서 카네키 군을 먹고싶다'는 명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후에구치 히나미[편집 / 원본 편집]

카네키에게서 어려운 단어 읽는 법을 배우고, 그가 후천적 구울이란 걸 알고 흥미를 품는 모습을 보였다. 아오기리 나무에 납치된 카네키를 구하러 갔다가 독립을 선언하자 따라 나섰다. 이유는 카네키가 힘들고 외로워 보여서 혼자 놔둘 수 없었기 때문. 반죠를 죽일 뻔한 뒤 우울해하는 카네키에게 타카츠키 센의 팬사인회에 가자고 제의하여 타카츠키 센에게 사인을 받기도 하였다. 카네키에게 하는 행동으로 보아 좋아하고 있는 모양.

전투력[편집 / 원본 편집]

작중 준최강자급 실력자 중 한명으로, SS레이트의 구울 중 하나이다. 본래 구울 중에서도 특히 강한 카미시로 리제의 카구네를 사용할 줄 아는데다가 잡종강세의 효과 덕분인지 굉장히 강하다.

고문 받기 전에도 당시 일등수사관인 아몬을 상대로 이겼으며 책으로 대충 본 기술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인간이라지만 배도 넘는 덩치를 지닌 스크래퍼의 팔을 아작내버렸다. 나중엔 요모랑 토우카와의 수련 덕분인지 상성상 불리한 비카쿠 능력자인 빈 형제를 상대로 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하였다.

야모리의 고문 이후 백발이 되었을 땐, S레이트인 야모리를 바를 정도로 강해졌으며, 아야토 역시 토우카보다 강한 것을 감안하면 S레이트에 준하는 힘을 가진 구울인 셈인데 카네키가 죽이지 않을 정도로 힘 빼고 싸웠는데도 상대가 안 될 정도. 아라타와의 상성이 있다지만 카쿠자로 각성하고 카구네가 6개로 늘어난 이후엔 특등 수사관중에서도 수위에 든다고 여겨지는 시노하라를 쓰러뜨렸다.

안테이크 공략전에선 SS급 구울들을 쓰러뜨린 수사관들의 쿠인케를 부수는 식으로 순식간에 무력화시킨데다 개량형 아라타를 장착한 아몬조차 일격에 쓰러뜨렸다. 이당시의 힘은 아몬에게 '이놈에겐 전황을 바꿀 힘이 있다.'라고 평가받을 정도. 아리마에게 당하기 전 카구네를 8개 뽑아냈을 땐 아리마의 작중에선 아무도 손상시키지 못한 쿠인케 'IXA'에 손상을 입히고 얼굴에 작은 상처를 내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이 정도면 SS중에서 최상급이거나 SSS에 준한다고 봐도 무방한 전투력. 애니판에선 IXA를 파괴시키는게 척안의 올빼미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도쿄 구울 RE에서 사사키가 폭주하자, S레이트 이상으로 성장한 니시키를 쳐바른걸 봐선 아직 실력이 녹슬진 않은 듯하다. 참고로 니시키는 비카쿠라서 사사키한테 상성상 유리하다. 오울전에서도 카네키 쪽의 인격이 각성하기 전엔 일방적으로 약세에 있다가 각성 후에는 카구네만으로 반카쿠자 상태의 오울에게 크로스카운터를 날리며 리타이어시켰다. 물론 본인도 카운터를 맞은 덕에 리타이어 하지만 그런 결말도 어쩔 수 없는 게, 애초에 오울은 요시무라 점장의 카구네를 사용하는 SS~레이트의 강자인데다, QS반의 탈출을 돕는 동안 각성하지 못해 죽도록 두들겨 맞았고, 아직 카네키의 인격이 완전히 돌아온 것도 아니었다.

re에서도 카노우 박사의 최고 실험체리고 언급되는 등 간접적으로 카네키를 띄워주는 언급이 많이 나온다.

카구네[편집 / 원본 편집]

카구네 타입은 린카쿠. 사용하는 능력은 생전의 리제가 사용했던 식물뿌리 형태의 촉수 여러 개가 나온다. 토우카는 공격과 방어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구울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비정상적인 재생 속도란 이야기가 작중에 나오는 데 잡종강세라고 한다. 카네키 켄이 '인공 구울'로써 만들어 진 것처럼, 지금까지 나온 척안의 구울들은 어느정도 네임드급들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쌍둥이 자매도 어느정도 실력을 보이고, 척안의 왕은 말할 것도 없이 괴물이니.

카구네의 갯수는 처음엔 3개였다가, 야모리한테 고문 받은 후 4개로 늘어나고, 카쿠자 각성 이후 6개로 늘어났으며, 아리마와 붙을 땐 8개까지 늘어나고, 카구네 끝 부분에 손톱 같은 것이 생겼다. 이후 re:37화에 나온 설정으로는 인공 구울들은 재생이 많이 될수록 신체가 강화된다고 한다. 여태까지 카네키가 고문 당하거나 치명타를 입을 때마다 강해진 것도 그 이유.

카쿠자[편집 / 원본 편집]

무시무시한 카구네로군. 마치...지네 같아.

시노하라가 구울 수용소에서 아야토와의 전투 종료 후 나타난 카네키와 싸우면서 " 마치 지네 같은 카구네로군. " 이라고 발언했다.

카구네의 타입은 린카쿠, 코드네임은 지네. 카노우 교수를 추적할 당시 범고래에게 발리고 나서 실험체들을 잡아먹고 카쿠자로 각성하였다. 새 부리 같은 카구네가 가면처럼 얼굴을 덮고, 지네와 같이 생긴 카구네가 등에서 솟아난다. 특등수사관인 시노하라를 압도하고, 아라타를 착용한 아몬의 팔을 절단시키고 치명상을 입힐 정도로 강하다.

시노하라랑 싸웠을 당시엔 반 카쿠자 상태였으며, 정신이 나간 것처럼 과거에 했던 말들을 미친듯이 반복하며 시노하라랑 싸웠다. 시노하라도 이렇게 정신나간 놈은 처음이라고 평가하였다. 아몬과 싸웠을 땐 카구자로 각성하였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걸 봐선 어느 정도 제어가 되는 듯했으나, 치명상을 입은 충격에 의해 또다시 정신이 나가버렸다. 그리고 나중에 가면이 얼굴을 완전히 다 덮은 형태로 변하였다. 프로필을 봐선 불완전한 카쿠자 상태인듯.

문학소년[편집 / 원본 편집]

작중에서 카네키는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며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 문학소년으로 등장하는데, 구울이 된 결정적 원인인 카미시로 리제와의 만남을 가지게 된 계기 또한 타카츠키 센의 책인 <검은 산양의 알>에서 비롯되었다.

그 외에도 카네키가 겪는 여러상황에 빗대어 타카츠키 센의 작품에 대한 언급 뿐만이 아니라 여러 실존 도서의 구절들이 인용되며, 카네키가 겪고있는 사건에 대한 암시나 구울과 인간사이에서 고뇌하는 카네키가 가진 특유의 비극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반구울이 된 카네키에게 있어서 문학은 자신이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매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는 도쿄구울 후반부 카네키가 읊은 하쿠슈 시선 <늙은 아이누의 노래> 에서 잘 드러난다. 어떤 의미로 카네키는 그가 사랑하는 문학과 책으로 인한 인연때문에 구울이 되었으나, 책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붙잡으며 반구울과 반인간으로서의 특이성을 지닌 존재로 평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작중에 언급된 도서들
작가 도서 이름
타카츠키 센 <검은 산양의 알> , <매달린 비트의 맥거핀> , <무지개의 모노크롬> , <친애하는 카프카> , <소금과 아편> , <구울해체신서>
브리야 사바랭 <브리야 사바랭의 미식 예찬>
C. S.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니이미 난키치 <금빛 여우>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프란츠 카프카 <변신>, <잡종>
다자이 오사무 <사양>
헤르만 헤세 <데미안>
키타하라 하쿠슈 시선집 중 <검은양>, <늙은 아이누의 노래>, <푸른 잠자리>

꿈도 희망도 없는 주인공[편집 / 원본 편집]

여러 만화들 중에서도 비극성으로는 원탑 중 하나로 꼽이는 주인공.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비일상에 말려들어 어느 날 갑자기 구울에게 습격당하고, 이유도 모른 채 구울이 되어, 살아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다가 끔찍한 고문을 겪고 흑화하고, 자신이 구울이 된 이유를 찾아다니지만 제대로 된 진실을 알아내지도 못하고, 소중한 사람들도 누구 하나 구하지 못하고, 자신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결국 1화에서 구울이 되어 깨어났을 때의 독백대로 카네키 켄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

지능[편집 / 원본 편집]

유난히 지능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편인데 어릴때부터 책을 읽어온 터라 인간시절에도 지식이 상당했다. 이런 면모가 유난히 부각되는 것이 아야토 전인데 아야토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때 103개나 되는 뼈의 이름및 위치나 장기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거나 아야토가 아오기리 나무에 들어간 의도를 간파하기도 했다. 게다가 책에서 읽은 걸 실전에서 곧바로 써먹는 것은 전투센스뿐만 아니라 머리도 좋다는 것. 사실 운만 좀 좋지 않아서 그렇지, 먼치킨이라고 봐도 무방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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