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토오루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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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토오루(本田 透)는 후르츠 바스켓의 주인공인 여고생이다. 아버지를 따라 약간 이상한 존댓말을 쓴다. 취미는 가사로, 얹혀사는 시구레의 집에서는 가사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부모님을 여의고, 빌딩 청소 아르바이트로 자립하는 씩씩한 소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친할아버지에게 거두어졌다가, 할아버지가 고모의 가족들과 동거하게 되어 집을 개축하는 동안 소마 가의 부지 내에 있는 산에서 혼자 텐트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를 시구레와 유키가 알게되어, 시구레에게 권유받은 형태로 시구레의 집에 일시적으로 살게 된다. 그 후, 개축이 끝나서 돌아가지만, 유키와 쿄우가 마중나와 본격적으로 시구레의 집에서 살게 된다.

세 사람과 함께 살면서 십이지들의 고통을 알아감에 따라, 그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

성격

밝고 성실하며 자신보다 남을 더 소중히 여기며 배려하는 상냥한 성격으로, 설령 연기라 할지라도 누군가에게 화를 내거나 책망하지 못한다. 소마가의 십이지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다정함을 지니고 있지만, 천연으로 조금 이상한 면도 있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