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라기 신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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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라기 신야(柊 深夜)는 코믹스 <종말의 세라프>와 라이트 노벨 <종말의 세라프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의 등장인물이다. 라이트 노벨에서의 첫 등장 당시 이치노세 구렌의 실력을 금세 간파했으며, 그 후로는 실력을 숨기고 다니는 구렌의 속을 떠보려고 그에게 계속 접근한다. 히이라기 마히루의 약혼 상대로 선택받아 히이라기 가에 입양되었기 때문에 어릴 적 마히루와 서로 좋아했던 관계인 구렌과는 라이벌이 되지만, 곧 둘도 없는 소중한 동료가 되며, 라노베의 이야기가 끝나고 8년 후가 지난 세계를 다룬 코믹스에서도 여전히 구렌의 최대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외모

항상 싱글벙글 미소를 짓지만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백발 벽안의 미남이다. 귀와 목을 덮는 길이의 머리카락은 평소엔(비전투 시엔) 별다른 세팅을 하지 않고 자연스레 흘러내리게끔 하고 있으나, 전투 시엔 왼쪽 앞머리와 옆머리를 뒤로 빗어 넘기고, 오른쪽 앞머리와 옆머리는 평소와 그대로 흘러내린 채로 단장하고 있다. 라이트 노벨에선 재학 중이었던 제1시부야 고등학교의 가쿠란을 입고 있으나, 미카도노오니와 햐쿠야교의 전쟁이 시작되고 나서는 군 활동을 시작하며 군복을 입고 등장한다. 8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에선 8년 전과는 조금 다른 디자인의 일본제귀군 군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목 아랫부분에 초승달 모양의 팬던트가 달린 것이 특징.

한편 용모가 뛰어나고 인기가 많다는 묘사가 있다. 제1시부야 고등학교 재학 시절, 신야는 멋지다느니 용모가 어떻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으며, 그 광경에 구렌은 마치 신야가 아이돌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또한 여자 학생들은 신야가 등장하면 소리를 지르며, 뜨거운 시선을 보내기 일쑤였다. 신야 자신도 자기의 뛰어난 외모에 대해 자각하고 있는지, 자신의 얼굴이 '프렌들리'하다거나 자신이 구렌보다 더 잘생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 히이라기 신야의 나이별 모습
• 히이라기 신야 10세.png

  10세

• 히이라기 신야 16세.png

  16세

• 히이라기 신야 24세 애니메이션.png

  24세 (애니메이션 설정화)

• 히이라기 신야 24세 비전투.png

  24세 (평소, 비전투 시에)

• 히이라기 신야 24세 전투.png

  24세 (전투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