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는 로그인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대로 편집하면 귀하의 IP 주소가 편집 기록에 남게 됩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도주혼 공략=== 도주혼의 수가 6만 마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절망에 빠진 케이마를 위로해 달라는 엘시의 부탁에 '건드렸다가 오타쿠 안경병이 옮으면 곤란하고, '''징그러워서 싫어'''.' 라는 독설을 날린다. 이후 케이마 또한 엘시와 대화하면서 {{인용|개성 없는 현실 여자에게 플래그는 없다.}}라고 말하는데, 그 순간 도주혼 센서가 울리게 된다. 그 대상은 다름아닌 치히로. '귀가부 소속에 공부도 운동도 중간 정도, 좋아하는 타입은 잘생긴 남자라면 대강' 이라는 애매한 패러미터에 개성이 없다는 점에 케이마는 공략 의욕을 내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치히로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후 공략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그 다음날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음 고백 대상을 찾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케이마는 그런 건 사랑이 아니라며 분개하지만 치히로가 맞받아친 말에 치명타를 입고 현실을 완전히 무시하고 게임만 하게 된다. 그러기를 며칠, 케이마가 공복에 시달려 복도에 쓰러져 있을 때 아유미가 도움을 주면서, 치히로와 화해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교실청소 당번은 아유미가 육상부 연습을 핑계로 치히로와 바꾸면서 케이마와 치히로 둘이서 청소를 하게 된다. 여기서 케이마는 치히로가 진짜 연애 같은 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치히로의 고백을 돕는 것으로 도주혼을 이끌어 내기로 한다. 유타에게 고백하기 위한 계획을 순조롭게 세워나가는 케이마였지만, 어쩐지 치히로가 고백에 대해 열성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에 의문과 동시에 짜증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고백하기로 되어 있던 날, 케이마와 옥상에서 만난 치히로는 고백을 관두겠다고 말하고 그 모습에 케이마는 매사에 좀 진지해져 보라며 화를 내게 된다. 그러나 치히로 역시 그런 자신의 모습―예쁘지도 않고, 뚜렷한 장점도 없는 평범한 자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진지해진다고 뭐가 될 것 같아?! 대충 살면 어때서!!' 라고 소리치며 옥상을 떠나 버린다. 여기서 케이마는 자신이 고백에만 신경쓴 나머지 치히로 자체에 대해 생각해보진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공략 실패를 인정한다. 그리고 직접 치히로와 맞부딪히기로 한다. 치히로를 쫓아간 케이마는 해변공원의 선박에서 치히로의 진짜 속마음을 듣게 된다. 그녀는 빛나는 사람을 동경하면 자신도 그 동안에는 빛나는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것이 평범한 자신에 대한 일종의 현실 도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마음에도 없는 사람을 좋아한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케이마 또한 현실을 대충 살아가고 게임으로 도피한 것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해 왔던 것이다. 그 말을 들은 케이마는 자신은 현실에는 절망했지만, '나 자신에겐 절망하지 않았다' 라고 말하며 치히로에게 원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부정하는 치히로에게 키스하면서, {{인용|할 수 있어. 불안해질 때는, 언제든지 내가 도와줄게.}} 라고 말하며 도주혼을 쫓아내는 데 성공한다. 편집 요약 가온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가온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