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

캐릭터

{{#vardefine:i|2}}{{

#while: | |[[분류:{{{등장작품{{#var:i}}}}}]]{{ #vardefine:i | }} }} 토모에(巴衛)는 오늘부터 신령님의 등장인물로, 토지신이 된 모모조노 나나미를 모시고 있는 신의 사자이다. 본래는 몇 백년 이상이나 살아온 요호로, 어떤 사건을 계기로 미카게를 모시는 신의 사자가 되었다. 하지만 미카게가 신사를 가출해버린 탓에 20년 동안 대신하여 관리하고 있었으며, 나나미가 미카게 신사의 새로운 토지신이 된 후로는 그녀를 모시는 사자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과거에 누군가가 만들어 준 이래로, 조릿대잎 떡을 좋아하고 있다.

나나미가 미즈키에게 약혼 표시를 받은 것을 계기로 나나미의 호위로서 나나미의 클래스로 전학오기도 한다. 여우 귀와 꼬리를 숨긴 인간의 모습으로 '미카게 토모에'란 이름으로 위장하였으며, 세간에는 병약하여 자주 학교를 쉰다는 설정으로 통하고 있다.

성격

고고하고 자존심 강한 성격으로 늘 냉정하고 침착한 편이다. 머리가 좋은데다 요령도 좋은 편으로, 용의주도하며 교활한 면모도 있다. 또한 입이 거친데다 독설가의 면모를 돋보이지만, 나나미와 관련된 일엔 페이스가 쉽게 무너지는 편이다. 화려한 면이 눈에 띄는 편이나, 미카게 신사와 나나미와 관련된 일만큼은 매사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있으며 20년 동안 부재 중이었던 미카게를 대신하여 기원장 장부를 정리할만큼 성실하고 철저한 부분도 있다. 이러쿵저러쿵 토를 달지만, 늘 나나미를 돌보는 상냥한 구석도 있다. 하지만, 미카게 신사와 나나미를 제외한 일에는 유곽에 놀러 가는 등의 단정치 못한데다 놀기 좋아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본디 요괴 출신인 탓에 사납고 무서운 면모를 때때로 보이며,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하는 잔혹한 면모도 갖추고 있다. 때문에 따분한 신의 사자 생활이 지루할 때면 피가 끓고 살이 튀던 과거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외모

원작 코믹스에서는 단정하게 정리된 짧은 백발에 날카로운 눈매의 자안으로 표현되지만, 종종 금안이나 녹색 눈동자로 표현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동일한 백발에 자안으로 표현되며 게임에서도 동일하게 표현되고 있다.

과거에는 허리 부근까지 머리를 기르고 있었으며, 요술망치의 작용으로 인해 때때로 과거의 긴 머리로 돌아가기도 한다. 또한 요술망치로 인해 신체만 어린 아이로 퇴행된 적도 있으며, 상처를 입고 사경을 헤맬 때는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어린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긴 머리를 한 토모에는 나나미가 설렐 만큼 아름다운 외향을 띄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화려하고 예쁜 미모로 묘사되고 있다. 나나미를 제외한 여자에게는 페미니스트 기질을 돋보이기 때문에, 인간과 요괴를 더불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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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들여우 토모에"로 악명을 날리던 시절의 모습

• 토모에의 어린 모습.png

  토모에의 어린 모습

현재는 긴 머리가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짧은 머리를 고집하고 있으며, 전용 미용사 (아사기리, 유우기리)가 존재한다. 스스로가 자신의 치장에 신경쓰는 편으로, 머리 손질 (꼬리 포함)은 스스로 빈틈없이 하고 있다. 또한 늘 다양한 형태의 기모노를 갖춰 입고 있으며, 모든 밑준비를 스스로 하고 있다고 한다.

능력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여우불 조작과 나뭇잎을 이용한 변신술은 여러모로 자주 쓰인다.

여우불은 다른 요괴 등의 전투 시에 유용하게 쓰이는 전투 능력으로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여우불을 조작하여 탐색도 가능한 모양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우불마다 각자의 인격을 가지고 토모에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묘사가 있었다.

나뭇잎을 사용한 변신술은 다양한 방면으로 쓰이는 능력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변신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학교를 빠진 나나미를 대신하여 그녀로 변하여 대리출석을 하거나, 쿠라마를 타조로 변신, 늪공주를 인간의 형태로 변신시키는 등 본인을 포함하여 타인도 변신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단, 나뭇잎을 사용하여 변신할 수 있는 범위는 생물 한정이라고 한다.

신의 사자로서의 능력

미카게가 가출한 후, 페허가 된 미카게 신사를 요력을 사용하여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신사 내의 청소부터 각종 집안일 및 기원장 장부 관리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서 하고 있으며, 토지신이 된 나나미의 건강관리도 책임지고 있다. 나나미를 위해 매일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으며, 그녀가 먹고 싶어하는 요리도 체크해두고 만들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나나미가 싫어하는 표고버섯을 일부러 요리하여 도시락 등에 넣는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파일:오늘부터 신령님 TVA S1 EP6 스크린샷1.png

나나미의 모습으로 변신한 토모에

출석일수가 부족한 나나미를 대신하여 나나미로 변신하여 학교에 가는 일도 종종 있다. 발단은 나나미가 고열의 감기로 인해 학교에 갈 수 없었던 상황에 코테츠와 오니키리의 제안에 의한 것으로, 토모에 본인은 불만스러워하면서도 순순히 따른다. 신의에 참석할 때도 나나미 대신 학교에 가지만, 출석을 제외한 부분에서 도움이 된 적은 없다.

나나미로 변신한 모습은 나나미보다 요염하고 색기가 있는 미녀로,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가민가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카라스텐구인 쿠라마조차 토모에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였으며, 이 모습을 통해 쿠라마산의 3대 승정방인 지로의 평정심을 흐트러뜨리기도 한다.

나나미가 토지신으로서 문제가 없도록 서포트하고 있으며, 토지신으로서 나나미가 못미더운 나머지 대부분의 일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면도 있지만, 그녀의 힘을 신뢰하고 있다.

사자의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신령의 제약을 받고 있어, 본래의 힘 (요괴로서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또한 계약한 신령의 명령은 '언령'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거스르지 못하며, 나나미와 계약한 초기에는 그 사실을 숨기고 있기도 하였다.

요호로서의 힘

500년 이상의 과거에는 악라왕과 함께 세상을 어지럽히던 "들여우 토모에"로 악명을 날리던 존재로, 신령들 사이에서 지명 수배가 실려 토벌 명령을 내릴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전쟁신이나 용왕과 싸워서 우위를 점칠만큼 강하지만, 자신의 힘을 과신하다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하였다.

과거

500년 이상의 과거, '유키지'라는 여인을 마음에 품고 있었으며 그녀와 함께 살기 위해 인간이 되려 쿠로마로와 계약한 바가 있다. 현재는 유키지에 대한 기억이 봉인되어 있었지만, 나나미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기억을 서서히 되살리게 된다. 늪공주와 코타로의 사건을 계기로 결정적인 기억을 되살리게 되며, 쿠로마로와의 계약의 저주가 다시 발동하여 온 몸이 죽음의 반점으로 뒤덮혀 목숨이 위험한 상태가 된다.

토모에의 과거 및 코믹스 82화~100화의 네타바레가 포함된 부분입니다. 읽으려면 상자를 클릭해 주세요.

허물어진 오두막에서 유키지와 처음 만나게 되며, 두려움에 떨면서도 날을 세우며 화내는 그녀에게 깊은 인상을 받는다. 악라왕과 어울려 세상을 어지럽히지던 와중 이즈모의 명을 받아 토모에를 토벌하러 온 전쟁신 타케하야와의 전투에서 신검(아마노 하바카리)에 베여 깊은 상처를 입고 인간계로 도망친다. 하지만, 신령의 계시를 받은 인간들에게도 쫒겨 죽음을 눈 앞에 두게 된다. 강가에서 마지막 힘으로 어린 아이로 변해 사람들의 눈을 속이려 할 때, 시간을 되돌리는 향로로 과거로 온 나나미에게 구해져 죽을 고비를 넘긴다.

나나미의 지극정성으로 상처를 회복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긴 나나미로 인해 자신을 구한 사람을 유키지로 알게 되며, 그녀에게 마음을 품기 시작한다. 몸을 회복한 토모에는 나나미를 자신을 것으로 하기 위해 그녀를 몰래 노리지만, 갑자기 고통스러워 하는 나나미를 보며 자신의 힘에 부서지질 않기를 바라며 나나미를 뒤로 한 채 그대로 사라진다. 그 후 수도로 가던 중 폭퐁우 속에서 미끄러져 쓰러진 유키지를 모습을 숨긴 채 도와주기도 한다.

하지만, 죽을 고비를 겪고 모든 일에 흥미를 잃은 토모에는 자신의 거처에 머무르며, 악라왕과의 놀이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런 토모에의 이상함에 그가 상사병에 걸렸다는 털뭉치의 의견에 동한 악라왕은 막 혼례를 치를 예정이었던 유키지를 사로잡기로 결정한다. 때마침 자신답지 않은 모습에서 정신을 차린 토모에가 악라왕을 찾아오지만, 유키지를 사로잡는다는 악라왕의 새로운 놀이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유 모를 불쾌한 기분을 떨쳐내지 못한 토모에는 다른 놈의 손에 처리되는 것보다 자신의 손으로 처리할 것을 결심하고 신부행렬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 곳엔 시간을 거스르는 향로로 다시 과거로 온 나나미가 유키지 대신 신부행렬의 대행 역에 나서 키라카부리 (악라왕의 수하요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해있었다. 키라카부리의 독 (마비약)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는 나나미를 구해주지만, 오히려 자신이 납치하여 근처 산채로 데려간다.

인간관계

모모조노 나나미

사자에게 있어, 너 이상으로 우선해야 할 건 없어.

미카게

미즈키

쿠라마

악라왕

용왕 스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