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존법: 두 판 사이의 차이

SeanSentIGPC (토론 / 기여)
새 문서: __toc__ =개요= 압존법(壓尊法)은 듣는 사람을 기준으로 제3자를 높일지 말지 결정하는 화법이다. =용법= 말하는 사람이 말하는 주체보다 낮아도 말하는 주체가 듣는 사람보다 낮을 경우 높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와 말할 때, 할아버지가 '아침은 뭘 먹었느냐?'라고 물을 때,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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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할아버지와 말할 때, 할아버지가 '아침은 뭘 먹었느냐?'라고 물을 때,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어머니가 만들어 준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와 말할 때, 할아버지가 '아침은 뭘 먹었느냐?'라고 물을 때,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어머니가 만들어 준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여담=
=압존법 쇠퇴=
압존법은 지금은 군대가 아닌 곳에서 완전히 쇠퇴했다.
압존법은 지금은 군대에서도 완전히 쇠퇴했다. 2015년 전까지는 압존법을 군대에선 지켰다.

2025년 6월 15일 (일) 13:19 판

개요

압존법(壓尊法)은 듣는 사람을 기준으로 제3자를 높일지 말지 결정하는 화법이다.

용법

말하는 사람이 말하는 주체보다 낮아도 말하는 주체가 듣는 사람보다 낮을 경우 높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와 말할 때, 할아버지가 '아침은 뭘 먹었느냐?'라고 물을 때,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어머니가 만들어 준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압존법 쇠퇴

압존법은 지금은 군대에서도 완전히 쇠퇴했다. 2015년 전까지는 압존법을 군대에선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