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작품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うどんの国の金色毛鞠)는 시노마루 노도카 글, 그림의 코믹스를 가리킨다. 이 작품은 도쿄 거주의 웹 디자이너 타와라 소우타가 고향 카가와에 돌아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아이와 서투르지만 함께 살아가는 공동 생활을 그린 일상 치유물 작품이다.

본 작품은 우동으로 유명한 시코쿠의 카가와 현을 무대로 하고 있어, 우동이 모티프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또한, 카가와 현에 위치한 타카마츠 시 등의 풍경을 작품 배경으로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작가 시노마루 노도카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사람과 사람, 가족 관계가 부각되고 있다. 동물이 나오는 훈훈한 이야기로 가족의 정을 느껴줬으면 한다. 또한 카가와의 포근하고 따뜻한 풍속도 중요 요소다. 우동 외의 카가와의 매력도 느껴 달라"라고 감상을 전하고 있다.

줄거리

도쿄에 살고 있는 웹 디자이너 타와라 소우타는 고향 카가와 현으로 돌아와 휴업중인 본가의 우동집에 들리고, 그곳에서 이상한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이름도 말하지 못하는 아이는 사실 다른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우동의 나라' 카가와에서 매일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포코와 그것을 따듯한 눈으로 지켜보는 소우타. 빛나는 두 사람의 일상은 주위 사람들을 휩쓸고 퍼져나간다.

등장인물

더 많은 내용은 /등장인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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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와라 소우타 (俵 宗太)

촌스럽다며 고향인 카가와, 그리고 가업이던 우동집을 떠나 도쿄에서 웹 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는 30살의 남성. 집과 가게를 정리하려 돌아온 고향에서 우연히도 가게의 솥 안에서 자고 있던 포코를 만나 그의 비밀을 알게 되고 어찌저찌 그를 떠맡아 함께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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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 (ポコ)

타와라 우동집의 오래된 솥 안에서 자고 있던 아이. 소우타를 처음 만났을 때는 말도 제대로 못하며 밀가루 봉지를 들고 도망쳤다. 배고파하던 포코에게 우동을 만들어준 소우타에게 정이 들며, 우연히 포코의 비밀을 알게 된 소우타와 함께 살게 된다.

코믹스(원작)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는 시노마루 노도카가 코믹스 잡지 @번치에 2012년 8월호부터 연재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금도 @번치에서 연재중이며 현재까지의 연재 분량이 신초샤에서 BUNCH COMICS 레이블 아래 총 5권의 단행본으로 발간되었다.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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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

2014년 11월 3일부터 약 일 년간, 작중의 무대가 되는 카가와 현에서 운행되는 '타카마츠 코토히라 전철 (코토덴)'과 본작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작중에서도 여러 번 등장한 '코토덴'의 겉부분을 본작에 등장하는 포코와 가오가오쨩의 이미지로 랩핑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철을 '포코덴' (ポコでん) 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관련 사이트

• (일본어) @번치의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소개 페이지
• (일본어) 작가 시노마루 노도카의 블로그
• (일본어) 작가 시노마루 노도카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