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클레르 마르티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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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작품 DOG DAYS의 히로인 중 한 명. 비스코티 왕국의 기사단, 그리고 밀피오레 직속 친위대의 대장직에 있는 열네 살의 어린 기사. 왕국의 기사단장인 로랑 마르티노지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탁월한 무용과 통솔력 때문에 리코타 엘마와 함께 왕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로 여겨지고 있다.

성실하고 충성심이 높아서 밀피오레 공주에 대한 실례를 용서하지 않는다. 밀피오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이따금 지나치게 흥분해 버리기도.

주인공 신쿠와의 관계

신쿠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만, 에클레르는 속마음을 드러낼 만큼 솔직하지 못한 탓에 신쿠에 대해서 츤데레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단, 라노베 <DOG DAYS>에서는 에클레르의 감정이 꼬리에 드러나 버려서 신쿠에게 첫 대면부터 눈치채였다.) 특히 '용사'로서 소환된 신쿠가 이쪽 세상의 물정을 너무 모르고 행동하기 때문에 항상 거기에 츳코미를 걸고 있다.

평상시에는 신쿠를 훈련시키는 입장이라 다른 병사들에게 하듯 군인적인 태도로 대하지만, 신쿠가 상냥한 태도를 보이면 부끄러움에 혼자 폭주하는 일이 많다.

[TVA 2기 네타] 다같이 임무를 수행하던 중, 고양이신의 장난으로 신쿠와 퍼스트 키스를 해 버리고 난 뒤부터 신쿠를 더욱 의식하기 시작한다.

기타

• 리코타 엘마는 에클레르를 에크레(エクレ, Éclair)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고, 주인공 신쿠도 점차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