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카르테 아파 라그란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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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시리즈의 히로인으로, 타타라 폴론의 계약정령이다. 상급, 중급, 그리고 하급 정령으로 나뉜 정령의 세계에서 상급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강한 힘을 가진 네 명의 시조 정령 중 한 명이다. 원래는 아름다운 성인 여자의 모습이었지만 어떤 계기로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상태.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의 계약주인 폴론을 너무나 좋아해 언제나 독점욕을 불태운다.

정령으로서의 코티카르테

파일:코티카르테 아파 라그란제스 (성인).png

성인 코티카르테의 모습

외모

평상시에는 13~14살 정도의 소녀 모습이지만, 성장은 하더라도 노화하거나 죽는 일이 없이 영원히 사는 정령이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다. 본래의 성인 모습으로 돌아갔을 때는 '20세 전후'의 모습이 된다. 이 때는 170cm의 큰 키에 95-55-89로, 군살이 없는 마른 체형의 최상의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반면, 사이키 렌바르트의 표현을 빌리면 평상시의 소녀 모습으로는 그 2/3 정도의 체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녀 모습일 때도 바디 라인은 완전한 유아 체형이 아니고 다소 성숙한 모습이라고..

정령은 날개의 장수에 의해 그 힘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어서, 하급 정령은 보통 2장(1쌍)의 날개, 중급 정령은 4장, 상급 정령은 6장의 날개를 갖고 있다. 코티카르테의 경우 본래는 8장의 날개를 갖고 있지만 현재는 6장인 상태.

등장하는 시리즈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화이트 : 에리파스 블랑카 알비오나와 대화를 나눈다. 약간 장난감 취급. 블랑카가 한 말에 의해 스노우 드롭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된다.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블루 : 루파들이 폭주 정령을 제압하려고 하고 있을때, 폭주 정령을 루파들과 함께 정령탄으로 격추시켰다.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블랙 : 어드레이션 블랙 편에서 등장한다. 사지 셰리카에게 냉정하게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RPG 리플레이 : 레이퍼스의 폭주를 멈추려던 토우야 신곡악사 사무소에게 여러 가지로 협력한다. 나중에 티안과 함께 츠게 신곡악사 사무소를 방문한 바세르에게 주시곡에 대해 경고를 한다.

한편,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게임을 만든 ocelot 사의 새로운 작품 <장송귀 레기날드>에서는 코티카르테 라이히슈타인이라는 이름의 닮은꼴 캐릭터가 등장한다. (크림슨 시리즈의 코티카르테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5살 정도 되어 보이는 흡혈귀이며, 본래 모습은 성인, '츠안바하 장의사'의 동료인 폴론 타르나트에게 피를 공급받는다는 설정 등 크림슨의 코티카르테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