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 (오버워치) 편집하기


{{오버워치 영웅일람}}

{{넘겨주기 있음|시마다 겐지}}

== 소개 ==
{{오버워치 영웅 정보
|이름=겐지
|영문이름=GENJI
|유형군=공격
|이미지=[[파일:Genji-concept.jpg|400px]]
|본명=시마다 겐지
|연령=35
|직업=모험가
|출신지=일본
|활동근거지=네팔, 샴발리 수도원
|소속=시마다 일족 (예전 기록), 오버워치 (예전 기록)
|난이도=어려움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FPS]]게임 [[오버워치]]의 공격군 영웅이다.

== 캐릭터 ==
{{인용문|身を捨てても、名利は捨てず<br/>내 한 몸 버릴지언정, 내 명예는 버리지 않으리.}}

{{인용문2|사이보그 시마다 겐지는 한때 거부했던 자신의 로봇 육체를 받아들였으며, 그 과정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인간성을 갖게 되었다.

시마다 닌자 일족 수장의 막내아들인 겐지는 아버지의 특권 속에서 화려한 삶을 살아왔다. 닌자 훈련에서 타고난 재능을 보였고, 또 이를 즐겼던 그였지만 시마다 가문의 불법 사업에 큰 관심이 없던 겐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방탕하게 보냈다. 일족의 대다수는 태평한 겐지를 골칫거리로 여겼고, 또 그런 막내아들을 감싸는 수장을 못마땅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장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고, 겐지의 형인 한조는 겐지에게 선친의 제국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을 요구했다. 겐지는 이를 거절했고, 한조는 분노했다. 결국 두 형제간의 갈등은 격렬한 대결로 귀결되었고, 그 결과 겐지는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 

한조는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고 믿었으나, 겐지는 오버워치와 앙겔라 치글러 박사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었고, 국제 안보군은 시마다 일족과의 전쟁에서 겐지가 보탬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오버워치는 거의 죽을 뻔한 겐지에게 새로운 육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의 협력을 구했다. 겐지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사이보그화되어, 더 민첩해졌고 더 강력한 닌자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살아 있는 무기가 된 겐지는 일족의 범죄 제국을 무너뜨리는 임무에만 매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겐지는 자신의 모습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몸속의 기계 부품들이 혐오스러웠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겐지는 자신의 임무가 끝나자마자 오버워치를 떠났고, 삶의 의미를 찾는 긴 여행을 떠났다. 수년을 방황하던 그는 마침내 옴닉 수도사인 젠야타를 만났다. 겐지는 처음엔 젠야타의 지혜를 거부했으나, 자애로운 옴닉 젠야타는 단념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결국 겐지는 젠야타를 스승으로 맞이했고, 그의 지도 아래 겐지는 반은 로봇, 반은 인간인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였다. 자신이 몸은 사이보그지만 온전히 인간의 영혼을 갖고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육체를 축복이자 자신만의 능력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난생처음으로 겐지는 자유로워졌다. 훗날 자신이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 스킬 일람 ==

{{유튜브|https://youtu.be/pYjoaJHvq80}}

{{오버워치 스킬정보
| 스킬이름= 사이보그의 날렵함
| 할당키= Space/A
| 스킬아이콘= [[파일:오버워치 공통 패시브.png|100%]]
| 스킬설명= 벽을 오르고 2번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

겐지의 패시브로서, [[형]]인 [[한조]]의 패시브의 상위호환격이다. 벽을 보고 스페이스를 꾹 누름으로서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점프를 한번 더 할 수 있다. 원래 이동속도가 좀 더 빠른 겐지에게 기동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패시브이며, 특히 벽타기를 통해 장애물을 넘어가거나 도주 및 회피기동을 하는 등의 창의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아래의 질풍참과 더해지면 사실상 겐지가 가지 못하는 곳은 거의 없는 편. 2단 점프시 3인칭 시점에서는 공중제비를 한번 도는 것으로 보인다.

초보자나 미숙한 플레이어들, 특히 FPS를 처음 접해보는 플레이어들이 겐지를 싫어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한데, 왜냐면 가만히 서 있는 적도 맞추기 힘든 이들에게는 근처에서 정신없이 이리저리 날뛰는 겐지를 맞춘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이전에는 질풍참과 이 패시브를 활용해, 이른바 '슈퍼점프'라는 것을 사용할 수 있었다. 벽의 모서리에 조준을 하고, 질풍참의 거리보다 짧게 자리를 잡은 후 질풍참의 모션이 끝날 때 쯤 벽타기를 사용하면 [https://youtu.be/Dd24zx-ip3I 정말 벽 위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원리는 벽을 걸치듯이 이용하여 짧게 벽타기로 넘어간 이후에도 질풍참의 속도가 지속되도록 하는 것. [[윈스턴|다른 영웅들의]] [[D.Va|비슷한 이동기보다도]] 넘사벽으로 먼거리를 이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 슈퍼점프를 못하면 1인분을 하는 겐지가 아니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주 활용되었지만, 지금은 패치후 못쓰게 되었다.

{{오버워치 스킬정보
| 스킬이름= 수리검
| 할당키= M1/R2
| 스킬아이콘= [[파일:겐지 수리검.png|100%]]
| 스킬설명=좌클릭 : 투사체 3개를 연달아 던집니다. / 우클릭 : 투사체 3개를 부채꼴로 던집니다.
| 스킬세부사항=탄창 : 24발<br/>
공격속도 : 좌클릭 1초당 1회 / 우클릭 1초당 1.7회<ref>우클릭 연사속도 자세한 정보 확인바람. 1.7회라는 게 정확하지 않음...</ref><br/>
공격력 : 표창 하나당 28
}}

겐지의 기본 공격스킬, 마우스 좌우 버튼을 눌러 공격할 수 있다. 콘솔에서는 R2. 좌클릭을 하면 수리검 3개가 연달아 직선으로 나가고, 우클릭을 하면 수리검 3개가 한꺼번에 부채꼴로 나간다. 우클릭이 연사속도는 더 빠르지만 산개되는 정도가 상당히 커서 근거리가 아니면 소용이 없다. 반면 좌클릭은 집탄률이 굉장히 좋아 원거리에서 적을 맞추기 쉽다. 따라서 적이 멀리 있으면 좌클릭을, 가까이 있을땐 우클릭을 쓰는 게 좋다.

[[트레이서|다른]] [[맥크리|공격]][[솔져: 76|군들]]에 비해 공격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DPS는 절반 수준. 그렇지만 표창 하나하나의 데미지를 무시할 수는 없다. 클릭 한번으로 표창 3개를 모두 맞히면 '''84''' 데미지가 들어가며, 여기에 근접공격까지 섞거나 운좋게 헤드를 맞출 경우 한순간에 100을 넘는 데미지를 입힐수도 있다. 때문에 겐지 플레이어들은 원거리에서 표창만 던지는 것보다 적군에게 가까이 다가가 우클릭과 근접공격을 최대한 우겨넣으면서 갉아먹어야 한다. 겐지의 역할은 적군에 침투하여 지원가와 탱커를 교란하고 아군이 피를 깎아놓은 적군을 마무리하는 일도 해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생존과 킬 결정력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오버워치 스킬정보
| 스킬이름= 튕겨내기
| 할당키= E, M2/L2
| 스킬아이콘= [[파일:겐지 튕겨내기.png|100%]]
| 스킬설명=전방에서 날아오는 투사체를 모두 튕겨내고 근접공격을 막습니다.
| 스킬세부사항=재사용 대기시간 : 8초<br/>
지속시간 : 1.5초
}}

겐지의 생존기 겸 훌륭한 반격기. 자신에게 쏟아지는 대부분의 공격을 반사하여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 때 튕겨낸 공격은 <s>물리법칙을 무시하고</s> 겐지 시점에서 조준점 방향으로 반사된다. 즉 튕겨내기를 쓴 적군 겐지를 공격하면 자신이 아니라 다른 아군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다. 다른 영웅의 근접공격은 데미지를 무시할 뿐 반사하지는 않는다. 겐지가 튕겨낼 수 없거나 적에게 피해를 되돌려주지 않는 종류의 공격은 아래와 같다.

{| class="wikitable
! 튕겨낼 수 없는 공격<ref>겐지가 튕겨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데미지도 그대로 받아야 하는, 말하자면 대부분 겐지의 천적들이다.</ref>
! 데미지만 막아내는 공격<ref>튕겨낸다기 보다는 데미지만 막아낼 뿐인, 되돌려주지는 못하는 종류의 공격들이다.</ref>
|- style="text-align:center"
| 루시우의 우클릭(소리파동)<br/>[[메이]]의 기본공격(냉각수)<br/>[[시메트라]]의 기본공격(근거리 광선)<br/>[[윈스턴]]의 기본공격(테슬라 캐논)<br/>[[자리야]]의 기본공격(에너지 광선)
| 모든 영웅들의 근접공격<br/>[[라인하르트]]의 기본공격(로켓 해머)<br/>[[로드호그]]의 갈고리 사슬<br/>[[토르비욘]]의 기본공격(대장간 망치)<br/>
|}

뿐만 아니라 공격에 붙어있는 부가효과까지 그대로 아군의 특성이 된다. 즉 메이와 자리야, 한조의 궁극기를 튕겨내기로 아군의 궁극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며, [[아나]]의 생체수류탄을 튕겨내면 겐지에게 치유가 된다. 로드호그의 궁극기 돼재앙을 튕겨낼 경우 오히려 로드호그가 저 멀리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버워치 스킬정보
| 스킬이름= 질풍참
| 할당키= Shift/R1
| 스킬아이콘= [[파일:겐지 질풍참.png|100%]]
| 스킬설명=빠르게 튀어나가 적들을 벱니다. 적을 처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스킬세부사항=
공격력 : 50<br/>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

조준점이 있는 곳으로 15m를 빠르게 이동하며, 이동경로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50의 데미지를 입힌다. [[트레이서]]의 점멸과 비슷하지만 z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 다르며, 무엇보다도 질풍참으로 적을 공격하면 '''50'''이라는 적지 않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더불어 겐지가 한번이라도 피해를 입힌 적이 죽으면 쿨타임이 초기화 되는 특성이 있어,<ref>꼭 질풍참으로 공격하지 않아도 되며 아군이 결정타를 따냈을 경우에도 해당된다.</ref> 질풍참을 사용해 빠르게 접근하여 킬을 따낸 후 곧바로 다시 질풍참으로 도망치는 등의 운영이 가능하다. 스킬 설명에 써있지는 않지만, 용검 발동시에도 쿨타임이 즉시 사라진다.

바닥을 보고 사용하면 15m보다 짧은 거리로도 이동 가능하다. 2단 점프로 높은 곳에서 적군 지원가의 위치를 확인한 뒤 그 근처로 내리꽂듯이 사용하면 지원가나 딜러의 바로 옆/뒤로 이동하는 것으로 응용할 수 있다. 특히 수리검 + 질풍참 + 근접공격 콤보를 통해 순간적으로 100데미지 이상의 폭딜을 넣어 아군이 피를 깎아놓은 적들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

여러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기에 잘 뭉쳐있는 적군들에게 쓰면 궁극기 게이지를 많이 모을 수 있지만, 1:다 상황에서 ''진입하기 위한 스킬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적군을 무조건 하나는 처치해야 쿨타임이 초기화되며, 튕겨내기를 쓰면서 후퇴하기도 힘들고 벽타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 대부분의 경우 도망치는 적을 빠르게 쫓아가면서 마무리하거나 다:다 상황에서 적군을 긁으며 후방으로 이동하기 위해 자주 쓰인다. [https://youtu.be/F9m52W9lotA?t=2m55s 겐지로 유명한 Shadowburn 선수는 이니시에이팅과 동시에 [[아나]]의 나노강화제를 받기 위해 공중으로 쓰기도 했었다.<s>는 실패했지만...</s>] Shadowburn만 이런 것은 아니고 Arhan도 비슷한 장면을 종종 보여주었다.

{{오버워치 스킬정보
| 스킬이름= 용검
| 할당키= Q/△
| 스킬아이콘= [[파일:겐지 용검.png|100%]]
| 스킬설명=막강한 근접무기를 뽑습니다.
| 스킬세부사항=충전코스트 : 1500
공격속도 : 0.85초당 1회<br/>
공격력 : 120<br/>
지속시간 : 6초
}}

6초동안 등의 용검을 뽑아들어 적들을 썰 때마다 120의 데미지를 주는 궁극기이다. 궁극기 발동시 기본 공격이 표창 대신 검으로 베는 것이 되며, 근접공격도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다른 스킬들은 사용 가능. 생각보다 범위가 긴데, 겐지 전방으로 4~5m 반경의 '반원'이 되며, 때문에 좌우 시야에 걸치거나 잘 안보이더라도 확실히 데미지가 들어간다. 사용시 이동속도도 6m/s에서 8m/s로 33% 증가한다. 

[[아나]]의 나노강화제를 받을 경우 '''초당 180'''이라는 어마어마한 딜량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영웅들은 한대만 맞아도 빈사상태로 빠지며, 탱커들 조차도 두세대만 맞으면 반피 이상이 날아간다.

초기에는 지속시간이 8초였으나 이후에 6초로 너프되었다.

== 장점 ==

== 단점 ==
{{각주}}
[[분류:오버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