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 (오버워치)

오버워치의 영웅들
공격
	겐지	둠피스트	리퍼	콜 캐시디	솔저: 76	솜브라	트레이서	파라	에코
공격
	메이	바스티온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토르비욘	한조	애쉬	시메트라
돌격
	D.Va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레킹볼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	시그마
지원
	루시우	메르시	아나	젠야타	모이라	브리기테	바티스트

REAPER
공격
영웅정보
본명	가브리엘 레예스
연령	알 수 없음
직업	용병
출신지	불명
활동 근거지	알 수 없음
소속	알 수 없음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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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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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th walks among you. 죽음이 너의 곁을 걷는다.	”

"리퍼"라고만 알려진 검은 로브의 테러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의 정체와 목적은 베일에 싸여 있다. 알려진 것은 그가 나타나는 곳에 죽음이 따른다는 사실뿐이다. 리퍼는 극도로 위험한 용병이자 잔혹하고 무자비한 암살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테러를 자행했다. 그는 어떤 대의나 조직에도 충성심을 보이지 않으며, 지난 수십 년간 수없이 많은 무력 분쟁에 참여했다. 가장 끔찍한 전쟁터를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유령처럼 누비는 검은 그림자, 생존자들은 리퍼를 그렇게 묘사한다. 그의 손에 죽고 다른 이들에 의해 회수된 몇 구 안 되는 시체들은 하나같이 창백하고, 생기가 모두 빠져나간 빈 껍질이다. 세포에는 극심한 부패의 흔적이 엿보인다. 어쩌면 리퍼는 실패한 유전자 개조 실험의 부산물로서, 그의 세포는 초자연적인 속도로 썩고 또한 재생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리퍼의 행보를 추적하던 사람들은 패턴을 하나 발견했다. 그들은 리퍼가 예전 오버워치 요원들을 노리고 체계적으로 제거하는 중이라고 믿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FPS게임 오버워치의 공격군 영웅이다.

스킬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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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수확 (Q)
	적 공격시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생명력 회복량 : 소량

패치 이후 영혼 수확 구슬을 먹지 않아도 공격시 소량의 힐이 된다.

물론 이 힐은 힐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힐러나 솔져, 메이, 로드호그처럼 힐이 되는 영웅이 있으면 메달은 기대하지 말자.

아무리 딜 만을 달성하더라도 힐은 3자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관짝에 들어간 영웅인 리퍼에게 망령화와 함께 필요한 스킬이므로 이 스킬이 없다면... 더 관짝에서 있을 것이다.

헬파이어 샷건 (M1/R2)
	근거리에 방사 피해를 줍니다.
	탄창 : 8발 공격속도 : 초당 2회 공격력 : 펠렛 하나당 7~2, 1회에 펠릿 20개 발사

양손에 산탄총을 하나씩 들고, 1초 안에 한번씩 번갈아 발사한다. 한번 발사할 때 마다 최대 7의 데미지를 주는 펠릿이 20개 발사되어 총 14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즉 DPS는 280으로, 돌격군과 바스티온, 방어구 먹은 토르비욘을 제외하면 다른 모든 영웅들을 단 두 번의 클릭으로 처치할 수 있다. 운좋게 산탄이 헤드에 많이 꽂힌다면 생명력 200이하의 적군들은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정도. 근접에서라면 돌격군조차 녹여버릴 수 있는 최강의 화력을 가지고 있다.

단, 모든 산탄총이 그렇듯이 근접해야만 그 화력을 제대로 낼 수 있다. 헬파이어 샷건은 오버워치에서 쓰이는 산탄총들 중에서도 집탄률이 좋은 편은 아니라, 영거리~5m 정도에서는 한두방으로 처치할 수 있는데 비해 5m 이상의 거리에서는 원래 DPS의 절반도 나오지 못한다. 게다가 탄이 퍼지는 것과 동시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펠릿 하나 당 피해량 감소까지 붙어있으니, 10m이상 떨어진다면 기껏해야 50 미만의 피해밖에 입히지 못한다.

특유의 재장전 모션으로 유명한데, 한 쌍의 샷건에 장전된 8발의 탄환을 다 쓰면 탄창을 교환하거나 탄환을 채워넣는 것이 아니라 다 쓴 총을 버리고 새로운 총을 꺼낸다. 그럼 가슴이며 허리에 달고있는 카트리지는 도대체 왜 있는거야 양 옆구리에서 장전된 다른 총을 꺼내서 쓰는데, 이게 게임 중에는 무한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리퍼가 도대체 어디서 그 많은 총을 꺼내오는지 궁금해 할 따름이다. 사실 재장전하는 방법을 모른다 카더라 리퍼의 스프레이 중 '이거 봐'라는 그림에서 망토 안쪽에 총이 빼곡히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망령화 (Shift, M2/L2)
	피해를 받지 않고 신속히 이동할 수 있지만, 무기를 발사할 수 없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지속시간 : 3초 이동속도 증가 : 30%

유령형태로 변하여 어떤 공격도 받지 않는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사용 전 걸려있는 디버프가 있었다면 사용 즉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며 메이의 냉각효과 등에도 모두 피해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회복키트를 먹어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조금 빨라지므로 대부분의 경우 적들과 교전 후 도망치기 위한 기술로서 사용된다. 가끔은 정신없는 한타 상황에서 피해없이 빠르게 적진 안으로 치고 들어가 궁극기를 사용하는 전략을 위해 진입 스킬로도 쓰일 때가 있다. 단 생존기를 진입용으로 사용하므로 굉장한 하이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지속시간이 끝날 때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션이 너무나 눈에 잘 띈다. 이 때문에 망령화가 끝남과 동시에 예측샷 수면총을 맞거나 갈고리에 끌려가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망령화 사용시 경보기처럼 큰 소리를 내므로 소리를 듣지 않고 플레이 하지 않는 이상 리퍼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젠야타의 초월이나 메이의 급속빙결이 모두 무적상태에서 임무기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자리야의 중력자탄 패치 이후, 현재는 망령화 사용시 제자리에서밖에 있을 수 없다.

작은 팁이 있는데, 망령화를 쓰기 전 재장전을 하고, 탄창이 가득 차는 것과 동시에 망령화를 사용하면 망령화가 끝나는 즉시 공격이 가능하다. 즉 스킬 사용으로 장전시간을 캔슬하는 것. 추노해오는 적들을 퇴치하거나 역관광하는데에는 남은 탄창이 상당히 중요하므로 망령화 전 재장전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그림자 밟기 (E/R1)
	선택한 지점으로 순간이동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소요시간 : 2초

E를 누르면 조준점과 가장 가까운 평지에 검보라색 표식이 나타나며 좌클릭으로 이동, 우클릭으로 취소할 수 있다. 이 때 조준점과 바닥이 너무 멀면 표식이 생기지 않는다. 적군 리퍼의 순간이동 표식 색깔은 검붉은색이며, 리퍼가 순간이동을 시전한 순간부터 나타난다.

참고로 순간이동하고나서 매우 잠깐동안은 무적 판정이 난다. 소요시간도 2초로 굉장히 긴데다가 순간이동 대사가 맵 전체에 굉장히 큰 소리로 울려퍼진다. 실수로 적진 한가운데에 순간이동해 버린 경우, 리퍼 본인은 순간이동했는데 킬캠이 뜨는 걸 볼 수도 있다(...)

리퍼가 적진에게 몰래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스킬......일 것 같지만, 사실 상위 티어로 갈수록 후방 침투 보다는 기습 공격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2층에 올라간 후 숨어있다가 낙하하면서 궁극기를 쓰는 등의 플레이를 위해 사용한다. 하위 티어에서는 그림자 밟기를 통한 후방 침투 이후 암살이 가능할지 몰라도, 팀원 간 케어가 보편화되고 브리핑이 활발하다면 리퍼의 쩌렁쩌렁한 순간이동 대사만 듣고도 대처가 가능해지기 때문.

조준점 근처에 평지가 있기만 하면 이동이 되는 바람에, 한 때 이를 이용한 맵뚫기 버그가 판친적이 있었다. 공격 진영에서 아직 열리지 않은 문의 미세한 틈 사이로 순간이동하여 공격 시작 전에 미리 빠져나온다던가, 천장 오브젝트를 이용해서 천장 위로 올라가 적들이 공격할 수 없는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외에도 각종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맵을 뚫는데 최적화된 스킬인데, 적군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을 이용해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위로 순간이동하여(!) 맵을 뚫는 버그도 나온 적이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아누비스 신전 B거점 석상 내부 침투. 사실 이런 버그들은 현재 대부분 패치되었다.개발진들을 괴롭히고 있다

사실 땅속으로 들어간 다음 달려가서 나타난다 카더라

죽음의 꽃 (Q/△)
	주위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충전 코스트 : 1875 범위 : 반경 10m 지속시간 : 3초 공격력 : 초당 170

갈라쇼

주위에 검은 안개를 뿌리면서, 모든 방향으로 샷건을 빠르게 난사한다. 하나에 4발 밖에 없을 텐데 그 짧은 시간에 총을 몇개나 쓰는거야 총 공격력은 510으로, 전부 제대로 맞춘다면 보통 영웅들이 갈려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돌격군들도 너덜너덜하도록 찢어놓을 수 있다. 생각보다 범위가 넓은데, 안개로 펼쳐지는 이펙트 바깥으로도 타격 범위가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스킬이 없다면 꼼짝없이 믹서기에 갈리듯이 죽어야 한다.

이것도 그림자 밟기와 마찬가지로 사용 중에는 무적이 아니므로, 어중간한 위치에서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사거리 밖의 적들에게 집중적으로 포커싱당해 사르르 녹아내릴 수 있다. 콜 캐시디의 섬광탄이나 솜브라의 해킹, 로드호그의 갈고리로 캔슬될 수 있다. 아나의 수면총은 덤. 단 콜 캐시디나 솜브라는 반응하기도 전에 갈려나가기 일쑤라서...

2층에 올라가 떨어지면서 사용하는 이른바 '낙궁' 플레이가 일반적인데, 죽음의 꽃은 하단 판정도 꽤 있을 뿐만 아니라 낙하하면서 적진 한가운데로 떨어지면 적들을 모두 타격범위에 넣을 수 있다. 게다가 적을 처치할 때마다 패시브 스킬로 영혼 구슬이 생겨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적들이 모여 있는 위치만 잘 선정한다면 매 궁극기마다 3명 이상 갈아버릴 수 있다.

젠야타의 초월이 궁극기를 완벽히 카운터 칠 수 있는 영웅들 중 하나이다. 둘 모두 범위는 반경 10m로 같지만 초월의 HPS가 죽음의 꽃의 DPS보다 훨씬 높은 데다가 초월 킨 젠야타는 빠른 이동속도까지 가졌으니... 루시우의 소리방벽 또한 타이밍만 맞춰 제때 사용한다면 피해량 대부분을 흡수하여 피해를 상쇄할 수 있으며 이동속도+볼륨업으로 팀원들을 범위에서 빠르게 도망치도록 해줄 수도 있고, 우클릭 밀치기로 리퍼를 저 멀리 밀어버릴 수도 있다.

이전에 아나의 궁극기 나노강화제에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있었을 때에는 리퍼의 궁극기와 연계하여 궁극 믹서기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원래도 강력한 공격력에 50%가 증가하여 초당 285, 총 피해량 765라는 어마어마한 딜을 뽑아냈으며, 이동속도도 빨라져 도망가는 적들까지 남김없이 쓸어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나노강화제에 이동 속도 증가가 빠지면서 관짝에 들어갔다.

장점

• 최고의 근접 화력 : 리퍼의 샷건은 피통 많다는 탱커까지 순삭할 정도로 강하다. 힐러나 딜러는 당연히 한번만 제대로 맞아도 생명이 위험하다.

• 괜찮은 생존성 : 망령화는 여러 가지 치명적인 궁극기를 피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용 도중에 힐팩도 집어먹는것이 가능하다.

• 에임 의존도가 낮음 : 딜러이기 때문에 에임이 어느 정도 중요하긴 하지만 솔져나 콜 캐시디, 트레이서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FPS 장르 게임을 처음해보는 초보라도 리퍼로 손쉽게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단점

• 빈약한 원거리 대응 : 먼거리도 공격 가능한 솔져나 콜 캐시디와는 달리 리퍼는 기본 무기가 산탄이기 때문에 상대가 조금만 멀어져도 화력이 확 깎인다. 이 때문에 추가 스킬을 주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 애매한 이동 기술 : 그림자 밟기는 최근 버프를 받아 나아졌으나 리퍼의 입지를 올리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 입문이 쉬운만큼 숙련도 쉬움 : 스킬 구조가 단순하다보니 숙련에 따른 강해지는 정도가 약한 편이다. 궁을 어느 타이밍에 써야하고 어떻게 적의 후방을 칠지 심리전을 하는 정도.

각주

오버워치의 영웅들
공격
	겐지	둠피스트	리퍼	콜 캐시디	솔저: 76	솜브라	트레이서	파라	에코
공격
	메이	바스티온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토르비욘	한조	애쉬	시메트라
돌격
	D.Va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레킹볼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	시그마
지원
	루시우	메르시	아나	젠야타	모이라	브리기테	바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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