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카스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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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카스텔(ベルンカステル)은 괭이갈매기 울 적에 의 등장인물이다. 천 년을 산 기적의 마녀로, "어떤 가능성이던 제로가 아닌 이상 반드시 실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episode 1의 Tea Party 이후 ???에서 첫 등장한다. 베아트리체와의 회담에서 '난 지루하면 말 그대로 죽어버린다'며, 게임을 관전하기로 한다. 람다델타는 그녀를 '베른' 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동일 작가의 작품인 쓰르라미 울 적에의 후루데 리카와 흡사한 외모를 지녔으며, 성격도 해답편의 그녀와 비슷한 것으로 묘사된다.

시니컬한 성격으로 베아트리체 퇴장 이후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며, 당신을 도와주겠다고 선언한다. 당시의 캐릭터 설명에도 '너의 유일한 친구'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 적혀 있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방관자를 자처하지만, 수 차례 우시로미야 배틀러를 조력하기도 한다. 또한 에피소드 2부터 등장하는 람다델타와 백합 분위기를 내며 경쟁한다. 베른카스텔은 게임을 끝내는 것이 목표이고, 람다델타는 게임을 무한히 지속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쓰르라미 울 적에에서

쓰르라미 울 적에에서, 한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마다 시가 나온다. 그 시의 저자의 이름이 Frederica Bernkastel로 표기되어 있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베른카스텔과의 관계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