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는 로그인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대로 편집하면 귀하의 IP 주소가 편집 기록에 남게 됩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줄거리 == 때는 후한말, 위, 오, 촉의 맹아(萌芽)마저 없는 군웅할거의 시대. 4백년의 역사를 거듭한 한제국은 황제를 떨쳐두고 간사한 신하의 독재 행위에 의해 이미 수명이 다해가고 있었다. 민중은 황제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부담이 많은 조세에 고통스러워 하며 굶주림에 허덕이다가, 결국 토지를 버리고 유민이 되버린다. 그 무렵, 각지에서 황색 두건을 쓴 황건적이라는 집단이 반란을 시작하게 되고, 그것은 점점 커져 한나라 제국을 위협했다. 후에 황건적의 난이라 불리는 그것이다. 그것은, 중국 대륙의 패권을 다투는 삼국시대의 개막이었다. 유주의 산, 깊고 사람을 멀리하는 험한 산간에, 남의 눈을 피해 사는 종족이 있었다. 인간의 몸에 짐승의 귀를 가지고 있는 그들의 이름은 묘족. 횡포하고 잔악하게 온 대륙을 날뛴 고양이 모습의 금안의 자손이라고 칭해져 인간들로부터 기피 당하고 있었다. 인간들은 고양이가 십이지로 부터 빠졌다고 하는 옛날 이야기로부터 '사람한테도, 짐승한테도, 세상의 이치에서도 밀려난 천한 자들'이라는 의미로부터 13번 째의 간지, '13지'라고 불러 그들을 업신여겼다. 인간들의 눈으로부터 도망치 듯이 적막하게 사는 묘족 안에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의 이름은 관우. 그 드문 묘족과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었다. 반만 묘족인 소녀는 혼혈이라는 것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마음을 숨기고 지지않게 바르고 강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밝은 성격도 가지고 있어, 마을의 묘족한테도 신뢰받고 있는 소녀. 이대로 소중한 친구들과 평화롭게 살고 싶어. 이것이 그녀의 자그마한 소원이었다. 그러나 평화로운 날들은 갑자기 마지막을 고한다. 한제국으로부터 황제의 명령을 받은 토벌군이, 도망친 황건적을 쫒아 묘족이 숨어지내는 마을에 들어온 것이었다. 묘족을 발견한 조조는 그 높은 능력에 눈독을 들이고 그들을 이용하려고 생각한다. {{인용|너희들에게는 황건적을 숨김의 혐의가 있다. 이 혐의를 풀고 싶다면, 내 군영에 들어와 스스로 황건적을 토벌하는 거다. 하지 않겠다면 이 마을을 모조리 불태워 황건적과 함께 토벌하겠다.}} 합리에 맞지 않는 위협에 반발하는 묘족이었지만, 이 압도적인 수 차이에 맞서는 것도 불가능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소녀와 묘족은 결의했다. {{인용|알겠어. 우리 묘족이 그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게 위해, 황건적을 토벌하겠다. 하지만 우리들은 우리들끼리 싸우겠어. 너희 아래에서는 싸우지 않아!}} {{인용|훗……. 아무래도 나는 너희를 얕보고 있었던 것 같군. 괜찮겠지. 너희들만으로 군을 만들어라. 나를 위해 힘껏 힘을 발휘하는게 좋을거다!}} 이렇게 산 깊은 곳에 평화롭게 살고 있던 묘족은, 의도치 않게 인간들의 싸움에 말려든다. 때는 동란의 세기, 묘족의, 인간들의, 각자의 운명이 지금 돌아가기 시작한다─. 편집 요약 가온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가온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