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는 로그인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대로 편집하면 귀하의 IP 주소가 편집 기록에 남게 됩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그 외 인물 === {{등장인물 |이름 = 라크슌 |이름@ = 라크슌 |이름/일어 = 樂俊 |이름2 = |이름2/일어 = |CV = [[스즈무라 켄이치]] / 변현우 |설명 = 십이국 중 교주국{{원|巧州国}} 태생. 성명은 쵸우 세이{{원|張清}}. 반수{{원|半獸}}로 평소에는 쥐의 모습을 한 채 지내고 있다. 쥐의 모습을 할 때는 키가 작아 어린아이처럼 보이나 요코와 만났을 때 나이는 22세였다. 사람으로 변했을 때는 회색 머리, 부드러운 인상을 띈 20대 초반의 젊은이처럼 보인다. 세상 물정과 도리를 잘 알고 있으며 마음이 넓다. 거짓말을 하면 꼬리가 움직여 버리기 때문에 거짓말도 하지 못하는 정직한 성격. 경왕 요코의 즉위 연호인 적락 중 '락'은 라크슌의 이름 한 자를 딴 것일 정도로 요코에게는 소중한 친우. 교국 내륙 지방, 순주{{원|淳州}}의 안향현 녹화{{원|鹿北}}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둘이서 살고 있었다. 교국은 반수에게 토지와 직업을 내리지 않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라크슌은 일을 할 수 없었으며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토지와 재산을 처분하고 남의 일을 대신하며 겨우 연명해 가고 있었다고 한다. 끝없는 가난에서도 라크슌은 좌절하지 않고 관리였던 아버지가 남겨주신 책<ref>서책은 십이국에서 그 나름대로 고가의 물품. 라크슌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책을 하나씩 머릿 속에 통째로 외워버린 후 팔아나갔다고 한다. </ref> 을 보며 독학해 나갔다. 우연히 길바닥에서 죽어가던 요코를 주워 보살폈으며 교국에 그대로 머물러서는 요코가 위험하다고 판단, 요코와 동행하여 해객을 배척하지 않는 안국으로 향했다. 갖은 배신으로 경직되어 있던 요코는 처음에는 그를 믿지 않았으나 라크슌의 성품에 감화되어 마음을 풀고 진정한 친구로 여기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위왕에 대항하는 요코를 돕기 위해 로쿠타와 동행하여 위왕군 편으로 넘어간 경국의 주후들을 설득하였다. 요코가 왕위에 즉위할 즈음에는 쇼류와 로쿠타의 배려로 안국의 대학에 수험을 볼 수 있었다. 수험 결과 대학에는 수석으로 입학하였고 독학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지식을 보유한 라크슌의 별자는 분쵸우{{원|文張, '문장의 장'이라는 뜻}}.<ref>애니메이션 45화에서는 이후 라크슌을 의지하고 싶어하는 요코의 청에 따라 경의 대학으로 편입하게 되었다. 소설에서는 그대로 안국의 대학에 남는다.</ref> 가난한 집에서 입을 옷가지의 수를 줄이기 위해 주로 반수의 모습으로 지냈던 탓에 사람 모습에 잘 익숙해 지지 않는 듯 하다. 때문에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필수 과목으로 여겨지는 활쏘기와 승마 과목을 배우는데 난항을 겪거나 반수라는 이유로 깔보는 무리들에게 이런저런 고생을 겪고 있다. 대학의 겨울 방학을 맞아 로쿠타의 의뢰로 류국을 둘러보고 오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공왕의 어물을 훔쳐 달아난 쇼우케이와 만나게 되었다. 어물을 부패관리들에게 빼앗기고 일신만 남은 쇼우케이와 동행하며 류국을 시찰하는 동안, 방의 공주였음에도 백성들을 보살피지 않았던 쇼우케이의 좁은 시야를 깨우쳤다. "공주였던 쇼우케이보다 내가 방의 사정에 더 밝아. 이 거, 누더기를 걸치는 거보다 더 부끄러운 일이라는 거 알아?" 라는 대사가 대표적. 라크슌과의 동행을 계기로 쇼우케이는 철없는 성격을 고쳐나가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 {{등장인물 |이름 = 요우 슈코우 |이름@ = |이름/일어 = 楊 朱衡 |이름2 = |이름2/일어 = |CV = [[야니카 히로시]] / |설명 = 안주국의 관리. 연왕이 즉위할 당시에는 내사의 하관인 조사로 이었다. 왕에게 함부로 발언하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정도로 낮은 직위에 있었으나, 연왕 쇼류가 등극한 후 3일만에 내사를 시찰하던 그를 향해 "안을 흥하게 할 흥왕{{원|興王}}인지, 안을 멸하게 할 멸왕{{원|滅王}}인지" 시호를 정하라며 직언했다. 이런 무모한 사건을 통해 쇼류의 인정을 받아 무보우{{원|無謀, 무모}}라는 자를 하사받는다. 이후 쇼류에게 발탁되어 내사의 중급관, 춘관장 대종백<ref>애니메이션에서는 춘관장이 아닌 추관장 대사구를 역임하였다.</ref>을 맡았다. 겉보기로는 상당히 유약한 인상에 소심해보이나 사실은 성격이 불과 같아 참을성이 적고 직설적이라고 한다. 로쿠타의 말에 따르면 "활짝 웃는 얼굴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신경 긁는 쓴소리를 해댈 수 있는" 인물이라는 듯. 등극 초반에는 쇼류와 로쿠타가 조의에 잘 참여하지 않고 자주 궁에서 출타하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동분서주하였으나 얼마 뒤에는 체념해버렸다고 한다. 직위가 낮을 때 쇼류의 배려로 후궁에 슈코우를 위한 비밀 집무실이 만들어졌던 적도 있다. }} {{등장인물 |이름 = 이탄 |이름@ = |이름/일어 = 帷湍 |이름2 = |이름2/일어 = |CV = [[호우키 카츠히사]] / |설명 = 안주국의 관리. 연왕이 즉위할 당시에는 전렵{{원|田猟}}으로 백성을 관리하고 납세 장부를 정리하는 하급관이었다. 즉위식 때 쇼류의 눈 앞에 8년 분의 호적을 단상에 내동댕이치며 "더 빨리 즉위하지 않았던 네놈때문에 죽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라" 고 고함쳤다. 이후 지관장에 의해 근신 처분을 받고 관직을 박탈당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쇼류의 칙명에 의해 수인{{원|遂人}}으로 발탁되었고 쵸토츠{{원|猪突, 저돌}}라는 자도 하사받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일체의 특권도 부여받았는데, 이탄은 왕의 침소에 들어갈 수 있고 금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내궁 안에서 기승을 탈 수 있고 왕의 앞에서 평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하사받은 자만큼이나 불과 같은 성격이며 입이 험하고 저돌적인 대신에 담백한 성격이다. 이후 지관장 대사도를 거쳐 천관장 대재가 되어 왕의 태도 개선에 힘쓰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그도 포기해버린 듯하다. }} {{등장인물 |이름 = 세이쇼 |이름@ = |이름/일어 = 成笙 |이름2 = |이름2/일어 = |CV = [[마도노 미츠아키]] / |설명 = 안주국의 관리. 전 연왕인 효왕 대에는 금군장군에 등용되었으며 지략에 뛰어나고 무술에서는 따를 자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실도한 효왕에게 간언을 올렸다가 체포되었지만 체포하도록 지시한 효왕마저도 그를 죽이는 것을 아까워하여 유폐시켰다고 할 정도의 인물. 효왕 사후 관리들이 유폐된 세이쇼를 조정에 복귀시키려 하였으나 "왕에 의해 투옥된 것이니 왕의 사면이 없으면 나가지 않겠다"며 쇼류가 즉위할 때까지 50년 가까이 옥살이를 했다고 한다. 쇼류에게 스이쿄우{{원|酔狂, 취광}}이라는 자를 하사받았고 대복으로 등용되었다. 즉위 20년 경 발생한 아츠유의 난 당시 하관장 대사마로 승진하며 원주를 수공으로 함락시키는 데 협력하였다. }} 편집 요약 가온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가온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