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망가 선생

작품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은 작가 후시미 츠카사와 일러스트레이터 칸자키 히로 콤비가 전작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 이어서 발표한 라이트 노벨 작품이다. 2013년 12월부터 전격 문고에서 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9월 1일 노블엔진에서 정식 발매되었다. 한국어판 1권 마지막에 작가 후시미 츠카사가 직접 쓴 한국 독자 특별 후기가 있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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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마사무네 (和泉 正宗)

소설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 소년. 이즈미 마사무네(和泉マサムネ)라는 펜 네임을 사용한다. 자기 작품이나 펜 네임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지 못하는 성격. 히키코모리 여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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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사기리 (和泉 紗霧)

마사무네의 의붓여동생. 사정이 있어서 오빠랑 단둘이 생활할 때가 많다. 하지만 심한 히키코모리 증세가 있어서 낯선 사람이 집에 와 있으면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에로망가 선생'이라는 펜 네임을 써서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하고 있다. 야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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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 메구미 (神野 めぐみ)

사기리와 같은 반인 여자아이. 인간관계 최강인 슈퍼 반장이다. 친구를 사귀는 것을 몹시 좋아하고, 또한 그 목표를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벽을 만들고 그 안에 틀어박혀도 문을 비틀어 부수고 쳐들어오는 타입이다. 사기리의 천적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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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엘프 (山田 エルフ)

커다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랑스러운 미소녀.

라이트 노벨 (원작)

2008년부터 활동을 함께 한 작가 후시미 츠카사와 일러스트레이터 칸자키 히로 콤비가 2013년 12월에 발표한 신작 라노베 작품.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서 그랬듯이 히로인을 상징하는 제목을 붙이고자 해서 나온 타이틀이 이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제목은 담당 편집자 미키 카즈마가 '평범하지 않은 제목'을 원한 데서 비롯돼 이렇게 만들어졌다. 칸자키 히로는 채택된 제목을 보고 처음에 상당히 놀랐다는 모양. 저자는 제목 때문에 미디어 믹스가 만들어지기 힘들지 않을까 하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전작 <내 여동생>이라는 콜라보레이션에 의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염두한다면 적극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할 계획이라고도 말한다.

주인공이 소년 라이트 노벨 작가라는 점에서 이 분야의 전문적인 이야기가 섞여있으나, 넓은 독자층이 즐길 수 있도록 가벼운 코미디 성격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또, 전작 <내 여동생>과 이미지가 겹쳐지는 부분이 없도록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데 특히 노력했다고 한다.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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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일본어) 전격 문고 <에로망가 선생>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