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조합/겐트위한

< 오버워치
imported>Unter님의 2017년 9월 5일 (화) 15:42 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FPS 게임 《오버워치에서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영웅(플레이어 캐릭터) 겐지,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한조를 일컫는 말. 4명 모두 별 2~3개짜리 영웅인만큼 조작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제대로 운용하지 못할 경우 팀에게 해악을 끼치기 쉽다.

재평가

겐지와 트레이서는 프로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영웅들이다. 겐지는 시즌 1때 겐지워치 소리를 들었으며 트레이서는 한번도 고인이 된 적이 없는 꾸준한 강캐이다. 시즌 6 현재 시점에서 유저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겐트는 위한에 비하면 좋은 소리를 듣는 중. 레벨과 티어가 높아져갈수록 겐트 픽이 나와도 팀내 조합만 좋다면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겐지

겐트위한의 '겐'을 맡는 겐지. 멋진 캐릭터 기본 디자인과 멋진 스킨들로 인해 중학생부터 어른까지 몹시 사랑받는 캐릭터다. 2단 점프와 질풍참, 용검이라는 좋은 스킬들은 겐지의 성능을 보장해준다. 그러나 겐지를 제대로 하려면 맵 리딩 능력과 힐팩의 위치, 아군 힐러의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히트 스캔 영웅이 아니라 에임캐라는 소리는 듣지 않고 있지만, 빠르게 힐러를 잡거나 체력이 낮은 적을 캐치할때는 높은 우클릭 적중 능력이 요구된다. 알게 모르게 에임도 중요한 영웅.

트레이서

《오버워치》의 주인공이자 표지 모델. 그런데 주인공치고는 손을 굉장히 많이 타며 천상계 유저들도 트레이서를 완벽히 운용하기는 힘들어한다. 체력이 150으로 최하위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점멸로 움직이며 끈질기게 살아남아 적을 괴롭혀야하는 영웅이다. 솔저: 76와 비슷한 트래킹 에임 능력을 필요로 하며 보통 원거리에서 싸우는 솔져와는 달리 근거리에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항상 적과 대면하는 리스크를 떠안아야한다. 잘만 다룬다면 딜러 중 최고의 사기 캐릭터.

위도우메이커

섹시한 여성 저격수. 컨셉만 봐도 인기가 없을 수가 없는 영웅이다. 블리자드 공식 난이도는 별 2개이지만 이리저리 움직이는 적을 적중하기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같은 저격 기능이 있는 아나와는 달리 줌을 한 뒤 바로 쏘는게 아니라 게이지 충전과 함께 대미지가 올라가는 방식. 낮은 게이지 상태에서 쏘면 좋은 대미지가 안나온다. 이는 위도우메이커의 난이도를 한층 올려주는 시스템이다. 한조와 함께 트롤 픽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맵 지형을 많이 타는 영웅이다. 마스터 이상 천상계 랭크쯤 가야 위도우가 나와도 안심이 되는 수준.

한조

《오버워치》 트롤 픽의 대명사. 곡선을 그리는 활이라는 무기 때문에 적을 적중시키는게 위도우메이커보다도 힘들다. 프로들이나 천상계 장인들도 명중률 30%대가 고작이다. 제대로 쏠 경우 적을 확실하게 끝장내는 갈래화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사해서 적들을 여러명 잡아내는 궁 등 좋은 점이 많은 영웅이지만 기본 무기의 명중 난이도가 한조를 트롤 픽으로 만들었다. 쓸모가 아예 없는 영웅은 아닌데 적들이 방어를 잘해서 거점을 뚫기가 힘들 때 거점 뚫기용으로 잘하는 한조를 투입하면 쉽게 뚫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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