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의 전설

작품

전설의 용자의 전설(伝説の勇者の伝説)은 일본의 작가 카가미 타카야가 집필한 라이트 노벨과 이를 원작으로 하는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의 미디어 믹스를 가리킨다. 약칭은 전용전(伝勇伝).

라이트 노벨 (원작)

카가미 타카야가 집필하고 토요타 사오리가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본편은 2002년부터 발매된 전설의 용자의 전설과 2007년부터 발매한 대 전설의 용자의 전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전으로 단편 시리즈 일단 전설의 용자의 전설, 진 전용전・혁명편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이 발행되고 있다. 제4회 드래곤 컵 우승 작품으로, 시리즈 누계 400만부를 돌파했다.

줄거리

상반되는 두 사람이 만났다.

저주받은 자로서 기피되고, 삶의 의미를 잃은 '복사안' 보유자, 라이너 류트. 왕가의 혈통을 잇고 있지만 어머니가 평민이기 때문에 업신여겨져 온 시온 아스타르. 두 사람은 만나 이 썩은 나라를 변화시키고 싶다고 바랐다. 그리고 혁명의 끝에 롤랜드 제국의 왕으로 즉위한 시온은 라이너에게 그가 옥중에서 쓴 보고서를 바탕으로 그 열쇠가 되는 '용자의 유물' 탐색을 명령하고, 검의 일족인 에리스 가의 딸 페리스 에리스를 감시역으로 동행시킨다.

모든 것을 귀찮아하고 항상 무기력한 라이너와 미인이지만 방약무인한 경단 지상주의의 페리스. 어디부터 봐도 상성이 나쁜 두 사람이, 각국을 넘어 용자의 유물을 찾는 여행 중에 점차 서로를 둘도 없는 친구로 인정해 간다. 롤랜드 제국에서 두 사람의 동향을 지켜보는 시온도 아직 남은 귀족과의 내부불화, 그리고 타국과의 전쟁의 예감에 왕으로서 고뇌하면서도 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서서히, 두 사람의 생각은 엇갈려 간다.

그들이 한때 꿈꾸던 '모두가 웃고, 낮잠만 자도 좋은 세계'를 만들 수 있을까……?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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