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는 로그인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대로 편집하면 귀하의 IP 주소가 편집 기록에 남게 됩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역사== 이 개념은 만화 연구가 후지모토 유카리가 순정만화(少女漫画)를 분석한 자신의 저서 『내가 있을 장소는 어딨지?(私の居場所はどこにあるの?)』 (1997)에서 제시되었으며, 이 책은 발표시기에서 알 수 있듯이 70년대와 80년대 순정만화를 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중에서 '진홍의 장미와 사탕과자'는 동서 3장의 "레즈비언 -- 여자인 것을 사랑할 수 있을까(243p~283p)" 절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이다. 이 때에 '진홍의 장미와 사탕과자'는 최근(1990년대 이후)의 작품군에 적용할 수 있는 특징들과 그렇지 않은 특징들로 나뉠 수 있는데, 개요에서 서술한 두 타입의 소녀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최근 작품군에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특징들, 즉 『내가 있을 장소는 어디지?』에서 70년대 혹은 80년대 순정만화 작품의 분석에서 나타나는 여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이 두 타입 중에 '장미' 쪽이 더 불우한 가정사정을 지니고 있다. 2. 이들이 레즈비언이란 사실이 소문으로 퍼져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3. 그 결과 이들은 동반자살을 하거나 한 쪽이 죽는 등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ref>藤本由香里、同書、253p~256p.</ref> 후지모토 유카리는 그러나, 순정만화에 동력원이 "누군가 나를 긍정해주기 비란다"는 인정욕구에 기초해 있기에 같은 레즈비언 내러티브일 때에도 남장여자의 경우 좀 더 자유로운 판타지가 구사되는 점을 지적한다. 즉, 다른 남성에 의한 자기긍정(이성애)은 "사회구성원으로써 패스포트란 기능"을 갖는 반면 다른 여성에 의한 자기긍정(동성애)은 이를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특징들이 나타난다<ref>藤本由香里、同書、253p.</ref>고 주장한다. 단, 이는 70년대와 80년대의 자료들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도출된 결과이며, 후지모토 유카리도 같은 책에서 90년대부터는 다른 전개가 보임을 밝히고 있다. 편집 요약 가온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가온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