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시마 케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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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 |[[분류:{{{등장작품{{#var:i}}}}}]]{{ #vardefine:i | }} }} 츠키시마 케이(月島 蛍)는 하이큐!!의 등장인물로, 카라스노 고등학교 배구부에 소속된 일원이다. 카라스노 배구부원 중 가장 키가 크며, 팀 내에서는 미들 블로커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검은색의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배구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늘 하얀색의 헤드폰을 목에 걸고 있다. 의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작 부활동'이라고 평하며 전국대회 출전을 진심으로 목표로 삼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시들한 태도를 띄고 있으며, 다소 달관한 지론을 내세우고 있다. 1인칭은 보쿠(僕). 야마구치의 최근 고민거리에 의하면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 하다.

카라스노 배구부 OB인 '작은 거인'과 한 팀에 있었던 형인 아키테루가 있으며, 아키테루가 지나온 길이 현재 츠키시마의 태도를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성격

냉소적인 독설가로, 타인을 비꼬는 것에 대하여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비뚤어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 특유의 냉정함으로 타인의 마음을 휘젓거나 도발하는 것이 능숙하며, 사람을 깔보는 듯이 비웃는 일이 자주 있다. 하지만 자신이 도발 당할 시엔 정색하고 달려드는 등의 근본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가와라의 말에 따르면 '정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약하며, 정면에서의 대화는 빠져나갈 수 없기 때문에 얌전해진다고 한다. 이 점을 공략하여, 아오바죠사이와의 공식전에서 카게야마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진 바가 있다.

기타 프로필

• 카라스노 고등학교 1학년 4반 소속으로, 야마구치 타다시와 같은 반이다.
• 좋아하는 음식은 쇼트 케이크이다.
• 최근 고민거리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다시 이름의 읽는 법을 주위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이라고 한다.

학업

진학반에 소속되어 있으며, 낙제점으로 인해 도쿄 원정 합숙에 참가하는 것이 불투명한 카게야마와 히나타의 공부를 가르쳐 줄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찾아온 두 사람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으나, 엎드려 절 받기 식의 부탁을 계기로 두 사람을 가르치게 된다. 하지만 여러모로 성격 차이로 인하여 초반부터 삐걱거리다 결국은 야치가 대신 가르치게 된다.

과거

코믹스 88화의 네타바레가 포함된 부분입니다. 읽으려면 상자를 클릭해 주세요.

과거, 아메마루 중학교의 주전으로 활동하며 배구에 몰두하던 아키테루는 카라스노 고등학교 배구부에 들어가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한다. 당시 미야기 현내 톱의 강호였던 카라스노 배구부에 입부하지만, 주전에서 떨어진 아키테루는 그 사실을 동생에게 밝히지 못한 채 고교 3년을 보내게 된다.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츠키시마는 친구들과 실랑이 끝에 카라스노의 경기를 보러가지만, 코트 위에도, 벤치석도 아닌 응원석에 있는 형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형의 실력을 '에이스'라고 믿고 동경하던 츠키시마는 자신의 행동으로 형에게 필요없는 거짓말까지 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 이후부터 '노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지론을 내세우며, 쓸데없이 노력하며 열내는 사람들에게 회의감과 혐오감을 가지게 되었고 스스로 일정 이상의 선을 그어버려 그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게 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끝도 없는 위와의 싸움에서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 어딘가에서는 틀림없이 진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탓이다. 그런 츠키시마의 태도를 보다 못한 야마구치와의 실랑이 끝에 "프라이드 외에 뭐가 있겠냐"는 야마구치의 한마디와 타교의 선배들의 조언, 형과의 대화에서 무언가를 깨달은 츠키시마는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조금씩 시합에서도 승리를 목표로 하게 된다.

인간관계

가족관계

츠키시마 아키테루

나이 차가 있는 형으로, 츠키시마는 형을 '형아(兄ちゃん)'라 부르며 잘 따르고 동경하던 존재이다. 형제간의 우애도 양호한 편으로 서로 배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 받거나 함께 연습하며 친밀하게 지냈으나, 그 사건을 목격한 후로 사이가 소원해져 서로 대화조차 없었던 듯 하다. 도쿄 원정 합숙 후,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형과 이야기를 나눈 이후 다시 형제간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배구와 관련하여 어드바이스를 주거나 사회인 팀의 연습에 어울리게 하는 등 동생을 서포터해주고 있다.

카라스노 인물과의 관계

야마구치 타다시

초등학교 무렵부터의 친구 사이로, 늘 츠키시마와 함께 행동하며, 츠키시마를 '츳키'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츠키시마를 동경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의 스킬을 다른 이들에게 자랑하거나 하여 본인에게 혼나는 일이 자주 있다. 또는 그를 감싸주려다 역으로 무덤을 파서 본인에게 혼나기도 한다. 오랜 기간 알아온 탓인지, 츠키시마의 미묘한 표정 변화도 이해할 수 있는 듯 하다.

첫만남의 계기는 이지메 대상이 되어 괴롭힘을 당하던 상황에서 츠키시마가 도와준 일이지만, 정작 본인은 도와줄 의향은 없었던 모양으로, 그 일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 후, 방문한 배구교실에서 츠키시마와 두번째 만남이 성사되어, 거기서 처음으로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야마구치 자신에게 위협적이던 다수의 아이들을 상대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맞선 츠키시마의 모습에서 동경을 품게 된 모양이며, 그 이후로 츠키시마를 신경쓰고 있다.

배구 시합 중에도 항상 벤치에서 츠키시마의 모습을 지켜보며 시합 내내 신경쓰고 있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일이 대부분이다. 또한, 과거로 인해 시들한 태도로 배구에 임하는 츠키시마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었지만, 히나타의 조언으로 결국 츠키시마와 맞서 본인에게 '멋지다'라고 인정받기도 한다.

카게야마 토비오

히나타 쇼요

아즈마네 아사히

타교 인물과의 관계

쿠로오 테츠로

보쿠토 코타로

배구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로, 플레이 스타일은 시합 중에 상대방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한 후 거기에 대응하여 페인트를 쓰거나 블록을 하기 위해 움직인다. 네코마의 세터인 코즈메나 아오바죠사이의 감독에게 머리가 좋은 타입이란 평을 들었으며, 아오바죠사이 감독이 명명한 '클레버 블로커'라는 이명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리시브는 약한 편으로, 아오바죠사이와의 연습시합에서도 오이카와에게 그 점을 지적받아 서브의 표적이 된 일이 있다.

인기투표

원작 공식으로 이루어진 인기 투표로 주간 소년 점프를 통해 이루어졌다.

• 하이큐!! 제1회 인기투표 : 8위 (3407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