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는 로그인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대로 편집하면 귀하의 IP 주소가 편집 기록에 남게 됩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종교 == 작중 등장하는 종교는 '''위찰네미테아''' 신앙과 '''온비타이카얀''' 신앙의 두 가지이다. {{인용|온비타이카얀이 인간을 창조했고, 위찰네미테아는 그것을 부수어 인간을 해방시켰다.}} 는 부분은 두 신화에 공통으로 나타난다. 이를 두고 양 측은 위찰네미테아를 인간을 신에서 해방시킨 해방자로 칭송하거나 아버지를 배신하고 집어삼킨 '''누그소무카미'''라 부르며 저주하는 등 달리 해석한다. 위대한 신 온카미라 지칭되는 위찰네미테아와 온비타이카얀은 원래는 하나의 존재였다. 아이스맨의 분노와 파괴충동 쪽이 분열된 것이 온비타이카얀이며, 그를 제어하고 소멸을 바라던 것이 위찰네미테아이다. 다만, 신화에서 말하는 위대한 아버지 온비타이카얀은 아이스맨을 이용해 실험하고 아인간들을 만들어 낸 연구자들을 칭한다. 따라서 온비타이카얀이 인간을 창조하고 위찰네미테아가 그것을 부수었다고 전래되는 것이다. 위찰네미테아는 온비타이카얀을 죽인 후 봉인되고 이후 위와같이 분열하게 된다. 보듯이 이 두 신은 거울의 양면같이 대립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국가와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위찰네미테아를 따르고 있어, 온비타이카얀의 신도들은 박해 받는다. 온비타이카얀을 섬기는 쿤네이타이들로 구성된 나라인 쿤네카문이 시작한 전쟁은 오랜 종교적 대립과 박해가 원인이다. 스스로를 충실한 자, '''쿤네이타이'''라 지칭하는 온비타이카얀의 신도들은 위찰네미테아에 의해 도원향이 끝나고 사람밖에 남지 않은 이 세상이 시작되었다고 본다. 그로 인해 굶주림이나 병, 죽음의 공포에 직면했다고 여겨 그 이름을 듣는 것도 꺼려한다. 반면 위찰네미테아 신도들에게 누그소무카미는 동화의 악역으로 전래되어 오는 정도이나, 위찰네미테아의 신도 중에서도 자신들의 신이 누그소무카미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인간에게 생명과 살아가는 지혜를 주었지만 위찰네미테아 자신이 바라지 않아도 재앙과 병으로 생명을 빼앗아 버리고 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숭상하는 신이 재앙신이라는 것은 금구인지라 위찰네미테아의 두 얼굴을 아는 이라 해도, 위찰네미티아가 누그소무카미라는 말은 쉽게 입에 담지 않는다. 사람들은 두 온카미{{원|大神}} 외에도 생활에 밀접한 신들 또한 섬기고 있다. 숲을 드나들 때 숲의 신에게 기도를 드리거나, 화수풍토의 히무카미{{원|火神}}, 케스카미{{원|水神}}, 후무카미{{원|風神}}, 테누카미{{원|土神}}의 네 신을 집의 한 기둥당 한 명씩 모시기도 하는 등 신의 은혜와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위찰네미테아와 온비타이카얀 쌍방 모두 이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손인 현생 인류인 아인종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 위찰네미테아는 농업, 공업, 전쟁에 관한 각종 기술을 가르쳐 주며 인류를 이끌어 왔고, 온비타이카얀은 분쟁을 부추기며 보다 우수한 종이 살아남는 방식을 취하여 인류를 이끌어왔다. 하나의 존재였기에 더욱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증오하며 싸우게 되기에 두 존재의 깨어나는 시기는 겹쳐지지 않게 되어있으나, 한 온카미야류 족 사제의 섣부른 행동으로 온비타이카얀이 깨어나서는 안 될 시간인 위찰네미테아의 활동기에 깨어나 버렸다. 이로 인해 칭송받는 자의 이야기, 두 신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편집 요약 가온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가온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