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예상) 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뱀의 형상과 유사하다.[2]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고 지능은 인간보다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2]
뱀의 형상과 비슷하나 생물학적으로는 전혀 다르다.[1] 인간과 유사한 온혈 동물이며 체온은 38.5도로 인간보다 2도가량 높다.[1] 염색체의 개수는 2n = 66으로 인간보다 다소 많으며, 성별은 암(XX), 수(XY)로 나뉘어진다.[2]
유성생식을 하는데 인간과 다르게 감수 2분열 과정에서 염색 분체가 분리되지 않고 대신 생식 세포가 수정되었을 때 염색체의 범람을 막기 위해 특정 염색체가 방추사에 의해 사라진다.[2]
외적인 특성으로, 혀가 기다란 형태를 띠고 있으며, 눈과 코가 외부로 돌출되어 있다.[1] 이는 슉슉이가 원래 살던 행성의 온도가 인간이 기준하는 생명 가능 지대의 범위와 상반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1] 생체의 대부분은 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 생물학적인 특성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1]
- 땀샘이 없지만 인간과 달리 체온 유지를 특수한 모공을 이용하여 한다.
- 뇌는 인간의 약 1.5배 크기이며, 정확한 지능 지수는 아직 측정되지 않았다.
- 털 색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다인자 유전으로 그 종류와 색깔의 경우의 수가 한없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 몸 길이는 대략 가로 1미터 70~80 센티미터, 세로 15~20 센티미터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