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E 예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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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E 예거(シャーロット・E・イェーガー)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등장인물로 연합군의 제501 통합전투항공단, 이른바 스트라이크 위치스(STRIKE WITCHES)에 소속된 위치이다.

메카에 해박하며, 방에서 각종 기구(이를테면 전파 탐지기) 등을 만들곤 한다. 마도 엔진 오토바이를 타고 리본네빌 솔트플랏츠에서 시속 178.24마일(286.9kb)을 돌파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한층 더 속도의 세계에 빠져들어 '위치스'에 지원, 입대 후에도 네우로이 추격을 위한 빠른 스트라이커 유닛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러던 중 스트라이커 유닛의 무단 개조 때문에 해고될 뻔한 해프닝을 겪다가, 상층부에 의해 '스트라이크 위치스'로 소속을 옮기게 되었다. 이곳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는지, 501부대에 온 이후 유감없이 능력을 발휘해 부대의 분위기 메이커적인 존재가 되었다.

능력

고유마법은 고속 비행을 사용한 전투마법으로, 프란체스카 루키니의 광선 에너지 발사와 연동해 루키니의 캐터펄트 역할을 하고 있다. 본인의 이 능력과 개조된 스트라이커 유닛을 사용해서 처음으로 음속을 돌파했는데, 그래도 본인은 계속해서 더 빠른 속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성격

낙천적이며 시원시원한 인물로, 상당한 마이페이스. 그러나 진지한 인생관을 가지고 있으며,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하지만 호방한 성격과는 다르게 귀여운 디자인의 속옷을 입는다거나, 청소를 좋아하는 면도 보인다.

인간관계

프란체스카 루키니와는 언제나 같이 행동하며, 언니 동생, 혹은 어머니와 딸 같은 관계에 있다. 갈리아 해방 후 각지를 방랑하고, 통합전투비행대 '아프리카'에 참전한 것도 루키니와 함께였다.

한편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게르투르트 바르크호른은 샬롯의 자유분방함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으로, 툭하면 티격태격하곤 한다.

기타

• 캐릭터 설정의 모델은 미국 육군의 '세계 최초로 수평비행으로 음속을 넘은 인간', '제트기 전투의 첫 격추자' 척 예거(격추 수 1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