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카 루키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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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루키니(フランチェスカ・ルッキーニ)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등장인물로, 연합군의 제501 통합전투항공단, 이른바 스트라이크 위치스(STRIKE WITCHES)에 소속된 위치이다.

부대의 최연소 대원으로, 전투에 관해서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격에 있어서는 본인이 말하기를 '10발 10명중'이라고 말하지만, 평소에는 나이에 어울리는 정도의 활약만 하고 있다.

갈리아 해방 이후에는 어느 부대에도 소속되지 않고 샬롯 E 예거와 함께 전국 각지를 떠돌다가, 우연히 통합전투비행대 '아프리카'에 참전해서 사막을 무대로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프란체스카의 고향, 로마냐에 새로운 네우로이가 출현하자, 아프리카 부대를 떠나 고국으로 돌아가 위치스 대원들과 재회했다.

능력

광열 에너지를 신체 앞의 한 점에 집중시킨 뒤 단번에 방출하는 것으로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공격전문 마법을 사용한다. 아주 마력 소모가 심할 경우 제로 거리에서 발사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샬롯의 마법 '고속'과 조합하면 거대한 목표물도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또한, 마법뿐 아니라 신체 능력도 좋아서 점프 후 스트라이커 유닛의 삽입구에 착지한다든가, 왕녀 마리아의 호위병을 발차기로 쓰러뜨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조금 게으른 장난꾸러기

미식가이자, 낮잠을 좋아해서 시원한 나무그늘 같은 곳에서 잠든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또, 멋대로 행동하길 좋아해서 훈련이나 정비를 게을리하고 사소한 장난으로 소일하기도 하는, 아직은 어린 장난꾸러기. 또, 한때는 부대에서 엄마를 그리워하거나, 기지를 탈영할 생각 투성이어서 골칫거리 취급을 당했다.

인간관계

샤리(부대원들이 부르는 샬롯 E 예거의 애칭)는 루키니의 파트너이자, 낙천적이고 개방적이어서 죽이 잘 맞는 상대이다. 또, 루키니는 기본적으로 아무에게나 낯가림 없이 장난을 걸기 때문에 신입대원인 요시카와도 금방 친해졌다. 다만 규율을 중시하는 상관들에게는 간혹 꾸지람을 듣는 모양.

기타

• 캐릭터 설정의 모델은 구 이탈리아 공군의 프랑코 루키니(격추 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