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소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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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 |[[분류:{{{등장작품{{#var:i}}}}}]]{{ #vardefine:i | }} }} 오키타 소고(沖田総悟)는 은혼의 등장인물로 신센구미 1번대 대장을 맡고 있다. 옅은 갈색 머리에 눈동자는 청안. 겉보기에는 상당히 올바른 이미지의 소년으로 보이지만 말문을 열때마다 나오는것은 항상 독설이다. 말끝에 '~인데요'('일본어: ~でさァ' '일본어: ~ですぜィ')를 붙이는 에도 토박이 말투가 특징. 누나인 미츠바 앞에서는 1인칭이 오레(일본어: 俺)가 아닌 보쿠(일본어: 僕)로 변하고 보통의 오키타와 달리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착한 아이로 변한다. 미츠바의 영향을 받아 매운것을 좋아하며 타바스코소스를 휴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한다. 또한 평소처럼 일을 빼먹기도 해서 동료들한테는 '트러블 메이커'라고 보여지기도 한다.

성격

내면은 극도로 음흉하며 독설을 해서 주위에선 도S왕자라고 불리우지만 부정을 용납 못하는 정의감을 갖고 있으며 평소에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또한 소중한것을 위해 손을 더럽힌 사무라이를 깨끗하게 보내주고 후의 그의 가족들을 위해서 살인마 취급을 받으며 오히려 악당처럼 보여지려고 하기도 하는 등. 사무라이에 대한 정신이나 은근 상냥한 일면도 가지고 있다.

인간관계

콘도 이사오

신센구미 국장. 부모가 없던 오키타에게 있어 아버지이자 스승 격인 존재. 콘도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으며 부장의 지위에 집착하는 것도 권력적인 것보다는 '국장'이라는 위치와 가장 가까운 위치이기때문이다. 콘도에게 칼을 겨누는 자는 가차없이 원수라 여기며 그들을 향한 증오를 내비치는 등.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한다.

히지카타 토시로

신센구미 부장이자 두뇌. 소고에게 있어 애증의 대상. 신센구미 결성 이전 도장 시절부터, 콘도와 미츠바의 애정과 관심을 받는 그를 시기하고 질투했다. 결정적으로 그를 미워하는 이유는 히지카타가 미츠바의 고백을 거절했기 때문. 입버릇처럼 '히지카타 죽어'라고 말할 정도에 살인 미수급 괴롭힘을 시전하고 있다. 하지만 속으론 그를 믿고 따르고 있으며, 히지카타 역시 속으론 소고를 아끼고 신뢰한다.

오키타 미츠바

소고의 유일한 혈육인 친누나. 일찍히 부모님을 여의고 소고를 거의 키우다시피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몰라도 누나 앞에서는 항상 순진해진다. 결핵을 앓고 있는 누나를 위해 매번 돈을 붙혀 치료를 하도록 했으며 누나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그렇게나 싫어하는 히지카타에게 고갤 숙일정도로 누나를 많이 아끼고 있지만 후에 병이 악화되어 결국 사망하게 된다.

카구라

라이벌이자 악우. 평소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지만 서로가 위험에 처했을 땐 늘 도와준다. 죽어라 투닥거리면서도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한 편. 처음엔 미운 정을 쌓는 라이벌 정도로 묘사되었으나, 안녕 진선조 편에 이르러선 좋은 친구이자 전우임이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