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 카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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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카구라 |
| 일어명 | 神楽 |
| 일어 히라가나(요미카타) | かぐら |
| 영어명 | Kagura |
| 성별 | 여 |
| 혈액형 | ? |
| 등장작품 | 은혼 |
| 캐릭터 성우(CV) | 쿠기미야 리에 |
| 별명 | 차이나/차이나걸, 리더 |
| 종족 | 야토족 |
| 국적 | 낙양 |
| 연령 | 14세 |
| 신분 | 해결사 |
| 거주지 | 해결사 사무소 |
| 생일 | 11월 3일 |
| 신장 | 155cm |
| 체중 | 40kg |
| 가족관계 | 카무이 (오빠), 우미보즈 (아버지) |
| 공식 인기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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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명 | 가구라 |
| 등장작품/국내 | 은혼 |
| 캐릭터 목소리 (국내) | 김현심 |
카구라(神楽)는 은혼의 히로인이자 해결사의 멤버로, 캐릭터 모델은 카구야 공주이다. 흰 피부와 우산이 특징인 우주 최강의 전투 종족 '야토족'의 몇 없는 생존자 중 하나. 야토족답게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햇빛에 약해 언제나 양산을 들고 다닌다. 치파오를 즐겨 입고 협화어를 사용하는 차이나풍 소녀로,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독설과 과격함이 특징이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활달하고 당찬 왈가닥 소녀로, 지독한 마이페이스에 상당한 독설가. 야토의 본능을 거부하고 어린나이에 지구에 홀로 밀항하는 등, 상당히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성격이다. 행동력과 배짱 만큼은 작중 최강. 카츠라 코타로가 말하길, '몸은 작지만 그릇은 큰 리더'라고.
사카타 긴토키를 점점 닮아가는 탓에 조숙하고 아저씨같은 면모가 늘어났지만, 알고보면 소녀다운 면모가 두드러진다.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는 정이 많고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 동물과 아이 돌보기를 좋아하며 죽으면 별이 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과거[편집 / 원본 편집]
야토족은 우주 전체에서 미움 받는 탓에 범죄자가 되거나 은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카구라 가족도 '낙양'이라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별에서 지냈다. 야토의 본능 때문에 아버지 우미보즈와 오빠 카무이가 서로를 죽이려 한 이후, 야토의 본능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아버지는 자식들을 해치는게 두려워 에일리언 헌터로 우주를 방랑했고, 오빠는 병든 어머니와 어린 카구라를 남겨둔 채 가출했다. 당시 어렸던 카구라(10살 이하로 추정)는 홀로 병든 어머니를 간병하며 지냈다. 어머니가 병사한 후엔 어머니의 묘지 앞에서 '모두를 되돌릴 수 있을만큼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결심하며 고향을 떠났다. 돈을 벌기 위해 흘러 흘러 에도까지 오게 되고 삼류 야쿠자에게 이용당하지만, 남을 다치게 하는 일이 싫어 도망치던 중 사카타 긴토키와 시무라 신파치를 만났다. 현재는 해결사 사무실이자 긴토키의 집에서 거주 중.
또한 어린시절 괴력 때문에 애완동물(사다하루 1호, 토끼)을 죽게 한 적이 있어 동물을 좋아하면서도 만지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의 사다하루를 만난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양.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 사카타 긴토키
- 유사 부녀 관계. 평소엔 긴토키를 막 대하지만, 속으론 그를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며 언제나 믿고 따른다. 긴토키 역시 카구라를 딸처럼 여기며 돌봐주고 있다. 현재 카구라의 보호자 겸 동거인. 종종 서로 갈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죽이 아주 잘 맞는다.
- 시무라 신파치
- 신파치를 평소엔 항상 무시하지만 실제론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의남매 같은 관계로 중요한 순간엔 언제나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
- 카무이
- 오빠와 동생 관계. 오빠를 원망하고 미워하기도 하지만 가족으로서의 애정은 남아있는지 종종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내심 오빠가 정신을 차리고 피에 물들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중.
- 우미보즈
- 부녀 관계로 자주 투닥거리는 편. 어린 시절 가정을 돌보지 않은 아버지에게 일종의 원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해소된 것처럼 보인다. 평소엔 파피라고 부르지만 열받으면 대머리라고 부른다.
- 오키타 소고
- 라이벌이자 악우. 평소에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지만, 서로가 진짜 위험에 처했을 땐 늘 도와준다. 처음엔 미운 정을 쌓는 라이벌 정도로 묘사됐으나, 안녕 진선조편을 통해 우정을 드러냈다.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신뢰하고 걱정하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