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지마 사키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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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마 사키(花島 咲)는 후르츠 바스켓의 등장인물로, 혼다 토오루의 친구이다. 별명은 하나쨩. 사람의 사념을 전파로 감지하거나, 악의가 담긴 사념(독전파)을 상대의 머릿속으로 보낼 수 있다. 그 이상한 능력 때문에 의외로 인기있다. 본인은 "전파로 사람의 마음은 읽을 수 없다"고 하지만, 의심스러운 장면이 다수 존재한다.

작가가 말하길, 동생 메구미와 함께 작중 최강 콤비. 종종 착용하는 망토는 할머니의 수제품으로 동생과 세트이다.

[네타] 과거에는 그 힘을 조절하지 못하여, 주위에서 '마녀'라 불리면서 심한 왕따를 당했지만, 전학 온 중학교에서 토오루와 아리사를 만나게 된 것을 계기로 변하게 되었다. 독전파의 힘으로 동급생을 해친 죄인의 증거라며 항상 검은 옷을 입었지만, 지금은 검은색이 아니면 진정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카이바라 고교의 교복은 남색이기 때문에, 할머니의 아이디어로 검은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다.

성격

기본적으로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 성적이 나빠 추가시험, 보충학습 상습자이지만, 다음해에는 한 과목도 낙제하지 않았다. 의외로 식탐이 있어, 무언가를 먹고 있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