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는 크게 TV판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뉜다. 본 문서에서는 그 중 TV 애니메이션의 각 에피소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TV 애니메이션
모두 12화로 이루어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11년 1월 시즌에 MBS, TBS, CBC 등의 방송국을 통해 방영되었다. 마지막 두 편인 제11, 12화는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제10화가 방영된 후에 6주만에 방영되었으며, 같은 날 연달아서 방영되었다. 토모에 마미 역을 맡은 미즈하시 카오리는 이에 대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표현했다.[1]
1화
- 꿈속에서 만난 듯한… (夢の中で逢った、ような…)
- 2011년 1월 6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아시노 요시하루 / 연출:미야모토 유키히로 / 작화감독:에바타 료마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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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꿈 속에 나타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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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의 마도카와 사야카, 히토미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고. 그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열네 살 소녀 카나메 마도카.
어느 날 밤, 마도카는 이상한 꿈을 꾼다.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잿빛 풍경, 도시를 처참하게 짓밟고 있는 미지의 적을 상대로 소녀가 홀로 싸우고 있다. 너무나 강했던 적을 당해내지 못한 소녀는 이윽고 쓰러졌지만, 그녀를 도울 힘이 없는 마도카는 단지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어야 할 뿐이었다. 그런 마도카에게 하얀 동물이 말을 건다.
너에겐 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어. 그러니까,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자.
그 날도 변함없는 일상이 찾아와야 했다. 그러나 찾아온 것은 비일상.
마도카네 반에 아케미 호무라라는 소녀가 전학을 온다. 그녀는 마도카가 꿈에서 본 소녀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는 마도카를 알고 있는 듯이 보였다. 호무라는 당황하고 있는 마도카에게 다가와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가족이나 친구,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긴다면 인생을 바꾸려 들지 말 것,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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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온 호무라가 마도카에게 조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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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의 마법소녀 변신 장면
방과 후에 마도카는 친한 친구 미키 사야카와 함께 레코드 샵에 들렀다가 도움을 구하는 어떤 목소리를 듣게 된다. 두 사람은 목소리를 따라 공사중인 건물 지하층으로 들어섰고, 호무라에게 쫓기고 있는 큐베라는 하얗고 작은 생물을 발견한다. 호무라는 큐베를 넘기라고 강요했지만, 사야카와 마도카는 이를 거절하며 큐베를 안고 도망쳐 버린다.
하지만 도망치던 중, 두 사람은 이상한 존재들이 가득한 환상의 공간에 접어들고 만다. 하지만 이 때 나타난 토모에 마미가 마법소녀로 변신해 괴생명체들을 쓰러뜨리고 그녀들을 구해준다. 마미는 계속해서 큐베를 노리는 호무라를 강경하게 돌려보내고 큐베를 치료해 주었고, 큐베는 마도카, 사야카에게 마법소녀의 계약을 맺자고 권유한다.
오프닝, 엔딩
오프닝은 ClariS의 노래 커넥트(コネクト), 그리고 몹시 밝고 활기찬 영상의 조합으로 되어 있다. 마법소녀가 된 마도카가 사나운 개에게 쫓기거나 전신주에 부딫치는 등 유머러스한 장면을 포함해, 일상 속 등장인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가혹한 운명에 맞서 싸우는 마법소녀'를 소재로 써서 시종일관 절망적인 내용이 이어지는 작품의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연출로, 화려하고 코믹한 스토리를 예상한 시청자에게 이후에 더 강한 반전을 가져다 준다.[2]
엔딩은 TV 방영시에는 생략되었지만, Blu-ray/DVD판에서는 주인공 마도카가 부르는 캐릭터송 내일 또 만나(また あした), 그리고 원안 담당 아오키 우메가 그린 마도카, 사야카, 히토미의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한 영상이 삽입되었다.
마도카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는 1화의 오디오 코멘터리를 통해 '이 엔딩 주제가는 일상적인 내용의 가사를 담은 편안한 분위기의 곡이지만, TV 시리즈를 시청해 작품의 전말을 이해한 뒤에 블루레이를 통해 다시 감상해 보면 행복했던 때의 추억이 아프게 다가온다'고 해설했다.
차회 예고에 보이는 1화의 엔드카드는 코믹스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그린 하노카게의 일러스트로, 이 시점까지 등장한 네 명의 주연 캐릭터 카나메 마도카, 아케미 호무라, 미키 사야카, 토모에 마미와 큐베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세부 관찰
에피소드 시작 부분에 막이 걷히며 나오는 첫 장면에는 암호화된 문자[3]와 그림 로고가 그려져 있는데, 인터넷상의 시청자들이 해석한 바에 의하면 정중앙의 물체는 소울 젬, 그 아래에 보이는 톱니바퀴는 1화 초반에 등장하는 발푸르기스의 밤의 일부, 그리고 소울 젬을 기준으로 왼쪽은 Prolog, 오른쪽은 im Himmel, 아래쪽은 2011이라는 글자라고 추정된다고 한다. (Prolog im Himmel은 괴테가 쓴 <파우스트>의 프롤로그의 제목이다.)
마도카와 사야카가 큐베를 보호하며 도망치다 마녀의 공간에 들어섰을 때, 솜뭉치에 콧수염을 달고 있는 모양을 한 마녀의 하수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이름은 안토니(Anthony)라 하며 이후 2화, 12화에도 등장한다. 이들은 아래와 같은 마녀 문자를 말하거나 노래하거나 움직이며 그린다.
Die Hexe |
마녀 |
이것은 <파우스트> 극중에서 파우스트가 처음 만난 마녀가 보여 준 기본 마법으로, 가로 3칸, 세로 3칸의 격자 칸에 가로나 세로, 대각선 어느 축으로 더해도 합이 15가 되는 숫자의 배열인 '마방진'을 묘사하고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아케미 호무라가 수학 시간에 쉽게 풀어낸 문제는 대수학의 영역으로, 중학생이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레벨의 문제는 아니다.
또, 애니메이션 <SKET DANCE> 23화에서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패러디가 등장한다. 타이틀 로고와 블루레이 표지를 시작으로, 1화에서 토모에 마미가 대량의 화기를 소환해 전투하는 모습을 패러디하고 있다.
2화
- 그건 정말 기쁠 거라며 (それはとっても嬉しいなって)
- 2011년 1월 13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아시노 요시하루 / 연출:무카이 마사히로 / 작화감독:타카하시 미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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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 사야카에게 마법소녀에 대해 설명해 주는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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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사야카
마도카와 사야카는 호무라에게 습격당하던 큐베를 돕던 중 기괴한 공간으로 빠져들게 된다. 돌연 위기에 빠진 둘을 구한 것은 바로 마법소녀 토모에 마미.
사건 직후, 마미는 두 사람을 자기 집에 초대한다. 그리고 큐베에게 선택받은 자에게 부여되는 자격과 마법소녀의 역할, 그리고 마녀의 존재—저주로부터 태어난 위험한, 가끔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소원이라도 이룰 수 있는 기회와 그 앞에 기다리는 가혹한 임무. 마미는 고민하는 두 사람에게 '만약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자신과 함께 마녀 퇴치에 동행할 것을 제안한다.
큐베는 호무라의 동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호무라가 노리는 것은 바로 자신이며, 경쟁자 마법소녀가 생겨나는 걸 막기 위해 큐베와 마도카들이 서로 만날 수 없도록 방해하고 있다는 추측을 꺼냈다.[4]
다음날, 마도카와 사야카는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큐베를 데리고 등교길에 나섰다. 둘은 큐베의 중개에 의해 텔레파시로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은밀히 이야기한다. 한편, 호무라가 다시금 마도카에게 다가와, 자신의 목적이 큐베와 마도카가 계약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음을 인정하며, 예전에 했던 충고—삶을 소중히 여긴다면 인생을 바꾸려 들지 말 것,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이라는—를 환기시키고 떠나갔다. 마도카는 멀어지는 호무라의 뒤에서 마법소녀가 되면서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멈칫하는 반응을 보일 뿐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학교가 파한 후, 마도카와 사야카는 마미와 만난다.[5] 사야카는 기세좋게 야구 배트를 들고 왔고, 마도카는 마법소녀 의상을 상상해서 그린 스케치 노트를 보여주었다. 곧 마미는 소울 젬을 사용해 전날 퇴치한 마녀의 하수인들을 부리는 마녀의 기척을 추적하기 시작했다.[6] 그녀들은 이윽고 버려진 빌딩에서 투신해 자살하려던 한 여성을 발견하고, 이를 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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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공간에서 사냥을 시작하는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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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도움을 주는' 마법소녀를 바라보는 두 사람
구해낸 사람의 목덜미에 마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증거인 마녀의 입맞춤이 드러나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마녀에게로 통하는 입구를 열어 그 안으로 들어간다. 여러 마녀의 하수인들을 퇴치한 끝에 마침내 저주를 발산하고 있는 마녀를 찾아냈고, 마미는 곧바로 수많은 무기를 소환해 거대한 적과 싸우기 시작한다. 마녀가 마미를 궁지에 몰아넣는 듯 보였기 때문에 마도카와 사야카는 겁을 먹었지만, 마미는 이들을 안심시키며 지금까지 한 포격에서 마녀를 속박할 줄들을 소환, 마녀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최후의 포격으로 끝을 낸다.
마녀가 쓰러지고 공간이 해제됨과 함께 그 자리엔 그리프 시드가 발견되었다. 마미의 이야기에 의하면, 마법소녀가 마력을 사용할 때마다 소울 젬의 빛이 혼탁해지는데, 그리프 시드를 써서 이 오염을 빨아들여 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 순간, 마녀 사냥이 시작될 때부터 쭈욱 근처에서 지켜보던 호무라가 나타났고, 마미는 그리프 시드를 공유해 주고자 했지만 그녀는 이를 거절하고 조용히 떠나갔다.
마미는 그녀가 저주로부터 구해낸 여성을 껴안으며 위로해 주었고, 마도카는 이 모습을 바라보며
나도 이런 식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야
하는 마음을 품게 된다.
세부 관찰
마도카가 가져온 마법소녀 스케치는 마도카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사용했다. Blu-ray, DVD판 2화 오디오 코멘터리에 의하면 원안 담당 아오키 우메가 초안을 제공했고, 이 때 우메는 마도카가 아직 많이 어리기 때문에 그림도 서투를 것이라 상상하며 이런 부분을 강조해서 그렸는데, 막상 유우키의 그림은 솜씨가 좋아 다른 느낌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2화의 엔드카드는 본 작품과 같은 샤프트 사의 애니메이션 <속 안녕, 절망선생>, <히다마리 스케치>, <마리아†홀릭>, <여름의 폭풍!>, <바케모노가타리>, <댄스 인 더 뱀파이어 번드>,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에 엔드카드나 다음 회 예고 배경 그림을 제공한 히카와 헤키루의 일러스트가 사용되었다.
이 엔드카드에는 지금까지 등장한 중요 캐릭터인 마도카, 호무라, 사야카, 마미 이외에 이 작품에는 등장하지 않는, 마스크를 쓴 근육질의 캐릭터도 그려져 있다. 이 캐릭터는 히카와 헤키루가 그린 코믹스 작품 <파니포니>에 등장하는 에드먼드라는 캐릭터로, 단행본 15권에서만 등장하는 단역이다.[7] 또,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이 에드먼드는 미국 영화 <Mad Max 2>에 등장하는 로드 호문거스라는 캐릭터의 패러디이기도 하다.
2화에 등장하는 마녀의 이름은 게르투르트(Gertrud)이며 불신을 관장한다. 결계 안에 들어와 헤매는 인간의 생명을 약탈해 장미의 화원을 꽃피우며, 인간이 결계 안을 밟아 망가뜨리는 것을 몹시 싫어하는 마녀. 게르투르트가 부리는 하수 몬스터로는 1화에도 등장한 안토니(Anthony) 이외에 아델베르트(Adelbert)가 등장한다.
한편, 사야카가 가져 온 야구 배트에는 마미가 마법을 걸어서 호신용 무기로 만들어 주었는데, 마녀 게르투르트가 쓰러지고 나서 이공간이 붕괴할 때도 사야카의 배트는 사라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장면에선 배트 자체가 온데간데 없다.
3화
- 이제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 (もう何も恐くない)
- 2011년 1월 20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아시노 요시하루 / 연출:야세 유키 / 작화감독:카미타니 토모히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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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에게 '민간인을 휘말리게 하지 말라'고 따지는 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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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프 시드를 발견하고 대응을 시작한 사야카, 마도카
사야카는 입원 생활을 하고 있는 소꿉친구 카미죠 쿄스케의 병문안을 간다. 쿄스케는 바이올린에 뛰어난 재능이 있어 어린 시절에 사야카가 몹시 동경했던 친구지만, 팔목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현재는 연주자로서의 꿈이 꺾인 상태이다. 사야카는 친구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반을 가져와 함께 들으며 감상에 잠겼지만, 쿄스케는 좌절된 그의 미래를 생각하며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마미의 마녀 퇴치 일과에 익숙해져 가는 마도카와 사야카. 그러나 정작 중요한 소원은 정하지 못했다. 마미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하고 묻는 마도카에게 마미는 자신의 불행한 과거—온 가족이 교통사고로 죽고, 자신도 죽어가는 가운데 목숨을 유지해 주겠다고 나타난 큐베와 어쩔 수 없이 계약해야 했던—를 밝힌다. 다른 사람들은 부디 소원을 선택할 기회의 폭이 넓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말하며.
이 때 사야카는 다른 사람을 위한 소원은 안될까 하는 이야기를 꺼내고, 이에 마미는 '다른 사람을 위한 소원을 빌고도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자신의 소원을 확실히 해야 한다'며 단호히 충고했다.
다음 날 방과 후, 사야카와 마도카는 쿄스케가 입원한 병원에서 부화하려는 그리프 시드를 발견한다. 방치하면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사야카와 큐베는 그리프 시드를 지켜보고, 마도카는 마미를 부르러 간다. 남아있던 사야카와 큐베는 발생되기 시작한 결계에 둘러싸였고, 곧 마미와 함께 돌아온 마도카는 마녀를 퇴치하기 위해 결계로 들어섰지만 뒤따라 들어선 호무라와 마주치게 된다. 그녀는, 곧 만나게 될 마녀가 특별히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자신이 사냥하겠다고 나섰지만, 마미는 이를 무시하고 마법을 사용해 호무라를 그 자리에 속박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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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외롭고 무서웠던 심경을 고백하는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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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를 일으킨 마녀가 마미를 덮치는 순간
마미와 마도카는 사야카들을 구하기 위해 길을 재촉해 나아갔고, 그 도중 마도카는 '단지 남에게 도움을 주는 마법소녀가 되어, 쓸모없는 자신을 탈출하는 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이야기한다. 마미는 처음에 마법소녀의 험난함을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경고를 했지만, 매일 홀로 공포와 싸워야 하는 자신의 입장을 고백하며 마도카가 자신의 곁에 있어 줄 것이라는 데 대해 감격해 눈물을 흘린다.
그리프 시드는 이내 마녀를 부화했고, 마미는 기쁨에 싸여 마녀와 그 수하들을 멋지게 쓰러뜨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쓰러뜨린 줄 알았던 마녀가 돌연 거대한 애벌레 모양으로 변이를 일으켰고, 엄청난 크기의 입을 벌려 순간적으로 무방비 상태였던 마미의 머리를 물어뜯어 죽이고 만다. 마도카, 사야카는 이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며 그저 공포에 질려 있었지만, 마미의 죽음과 함께 속박이 풀린 호무라가 서둘러 달려와 마녀를 쓰러뜨린다. 그녀는 마법소녀가 되는 것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있던 마도카들에게 다시 한 번 경고를 남기며, 마녀가 남긴 그리프 시드를 취해 떠난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건으로 마미를 잃은 충격에 빠져 마도카와 사야카는 비통한 울음을 멈추지 못한다.
세부 관찰
3화의 첫 장면에서 사야카가 가져온 음반에는 연주자에 Dawd Ostrakh, 타이틀에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이것은 러시아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David Oistrakh, 1908~1974)를 패러디한 것이며, 실제로 흘러나왔던 트랙은 러시아인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j Rachmaninov, 1873~1943)의 보컬리제(Vocalise)라는 곡이다. 다만, 곡의 연주자는 오이스트라흐는 아니고 새로 녹음된 연주이다.
4화
- 기적도, 마법도 존재하는 거야 (奇跡も、魔法も、あるんだよ)
- 2011년 1월 27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사사키 신사쿠 / 연출:오마타 신이치 / 작화감독:오제키 미야비
5화
- 후회 따위 할 리 없어 (後悔なんて、あるわけない)
- 2011년 2월 3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오마타 신이치 / 연출:마지마 타카히로 / 작화감독:후쿠나가 쥰이치, 미야지마 히토시
6화
- 이런 건 정말 잘못됐어 (こんなの絶対おかしいよ)
- 2011년 2월 10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사사키 신사쿠 / 연출:아사리 후지아키 / 작화감독:후쿠나가 쥰이치, 미야지마 히토시
7화
- 진심과 마주할 수 있겠어요? (本当の気持ちと向き合えますか?)
- 2011년 2월 17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니시타 마사요시 / 연출:키도코로 사토아키 / 작화감독:코바야시 료, 카도 토모아키
8화
- 나란 녀석은, 정말 바보야 (あたしって、ほんとバカ)
- 2011년 2월 24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오마타 신이치 / 연출:카와바타 타카시 / 작화감독:콘도 유우지, 마츠모토 토모유키
9화
- 그런 건 내가 용서 못해 (そんなの、あたしが許さない)
- 2011년 3월 3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시치시마 노리코 / 연출:무카이 마사히로 / 작화감독:카타야마 미유키
10화
- 이제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 (もう誰にも頼らない)
- 2011년 3월 10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사사키 신사쿠 / 연출:야세 유키 / 작화감독:이토 요시아키, 시오츠키 카즈야
11화
- 마지막 남은 이정표 (最後に残った道しるべ)
- 2011년 4월 21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이토 토모히코 / 연출:와타나베 토모히코 / 작화감독:미야마에 신이치, 후지사와 토시유키
12화
- 나의 최고의 친구 (わたしの、最高の友達)
- 2011년 4월 21일 방영
- 각본 : 우로부치 겐 / 콘티:사사키 신사쿠 / 연출:미야모토 유키히로 / 작화감독:타니구치 쥰이치로, 타카하시 미카
주석
- ↑ Blu-ray/DVD의 오디오 코멘터리 #11화 중에서.
- ↑ TV 애니메이션 #1화, #3화의 Blu-ray/DVD 코멘터리 중에서.
- ↑ 공식 설정으로는 마녀 문자이다.
- ↑ 큐베의 말에 의하면, 마녀를 쓰러뜨리고 주어지는 어떤 보상을 차지하기 위해 마법소녀 사이에서도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 ↑ 마미는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마법소녀가 될 것인지 고민하기 전에, 우선 마녀와의 싸움이 어떤 것인지 눈으로 확인해 볼 것을 제안했었다.
- ↑ 마녀 추적은 마력의 흔적을 따라가며 직접 걸어서 찾는다고 한다. 또, 마녀의 저주가 일으키는 것은 주로 사고나 상해사건, 자살 등이므로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장소를 위주로 탐색한다고 한다.
- ↑ <파니포니>에는 그 밖에도 수많은 단역 캐릭터들이 등장해 '넌 대체 누구야!'라는 츳코미를 받는 패턴이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