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사카 키리노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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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키리노(高坂 桐乃)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히로인으로, 중학교 2학년생인 주인공 코우사카 쿄스케의 여동생이다. 공부는 현내에서 손꼽히는 톱 클래스, 운동으로는 육상부의 에이스,[1] 게다가 상당한 미소녀로[2] 패션 잡지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초인. 평범 무난하게 생활하는 오빠 쿄스케와 달리 자기가 하려고 마음먹은 일에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타입이다. 하지만 키리노는 한 가지 중요한 비밀을 갖고 있는데…

오타쿠 취미 생활[편집 / 원본 편집]

무엇이 계기였는지는 키리노 본인도 모르지만, 모에 애니메이션이나 남성향 갸루게에 푹 빠져 있는 오타쿠이다. 여러 장르 중에서도 특히 여동생물을 좋아해서, 벽장 한가득 여동생물 갸루게나 피규어 콜렉션을 소장중.

하지만 오타쿠를 좋지 않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나머지 취미를 공유할 상대를 찾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예기치 않게 오빠 쿄스케에게 자신의 비밀스런 취미를 들키자 마지못해 "인생상담을 해줘!" 라며 갖고 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우등생에 미모를 갖춘 모델 여학생'이라는 표면적인 삶과, 뒷면의 '오타쿠 취미' 어느 쪽이나 불가분의 자기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한쪽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는 주변의 환경 속에서 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스타더스트☆위치 메루루[편집 / 원본 편집]

키리노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마법소녀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스타더스트☆위치 메루루>로, 작품 내에서 아동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인기있는 작품이어서 애니메이션 3기, 그리고 극장판까지 제작되었다.

특히 키리노는 이 작품의 주인공 메루루에 굉장히 빠져 있어서, 갖은 종류의 메루루 피규어를 모으거나 애니메이션 디스크, 굿즈를 구입하고 이벤트에 응원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쿠로네코는 이 작품이 플롯상에 모순이 많고 저속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키리노는 키리노대로 쿠로네코가 좋아하는 <MASCHERA>가 중2병에 알아들을 수 없는 대사로 가득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둘은 걸핏하면 이 주제로 투닥거리곤 한다.

시스×시스[편집 / 원본 편집]

작품 속에서 키리노가 플레이한 미소녀 게임은 시스터×시스터 0 시스콘 러브 스토리 0(妹×妹0しすこんラブすとーりぃ0) 줄여서 시스×시스로, 흔히 말하는 나키게[3]이다. 히로인은 건방진 성격의 단발 갈색머리가 린코(りんこ), 상냥한 긴 흑발이 미야비(みやび)로 모두 친여동생이다.

처음에 키리노는 상냥한 미야비를 마음에 들어하고 까칠한 린코를 싫어했지만, 이벤트를 겪어 점차 주인공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린코의 모습을 보고 매우 만족해 하며 카미게[4]라고 부른다. 한편, 작품 속에서 나타난 모 대형 게시판에서도 시스×시스는 진정한 사랑(妹×妹は真実の愛)이라며 명작 나키게로서 호평받고 있다.

원작에서는 미야비 루트 일부분만 묘사되어 있고 린코 루트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9화에서 린코와 플레이어의 관계를 키리노와 쿄스케의 관계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며 남매 사이에 발생한 변화를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서 연출된다.

마이 시티[편집 / 원본 편집]

마이 시티(妹都市)는 키리노가 쓴 여동생물 휴대폰 소설로, 키리노 자신과 닮은 여주인공이 여동생 히로인들을 지키며 싸운다는 내용의 배틀 판타지 작품이다. 통신체와 그림문자(AA)가 가득 섞인 가벼운 온라인 소설의 느낌을 갖고 있다.

이 <마이 시티>가 소비자에게 대인기를 얻어 단행본으로 정식 출판되었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해 애니메이션화까지 이어진다.[5] 애니메이션화 소식에 들뜬 키리노는 애니메이션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작가로서 부탁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음과 같이 쏟아놓는다.

파일:마이 시티.png
키리노가 쓴 소설 <마이 시티>의 포스터. 주인공은 키리노 자신을 닮은 캐릭터이다.
  • 직접 생각한 성우진과 제작진을 제출했다. 여기에는 <스타더스트☆위치 메루루>로도 유명한 성우 호시노 쿠라라, 브리가키, 요헤이 등이 포함되어 있고, 캐릭터 디자인에는 '메가 매거진'의 판권 일러스트가 맘에 들었던 츄간지를, 음악에는 가류와 이오로이 중 고민하다가 두 사람을 모두 추천했다. 또, '모에시스'를 맡은 경력이 있는 감독에게, 작화감독으로서 파코요를 추천했다.
  • 매회 오프닝과 엔딩을 바꿔서 전부 52곡이 되길 희망했다. 1화 첫째 씬에서는 마이 스타(妹星)를 사용하고, 여동생 캐릭터를 맡은 성우 전원이 함께 부르는 노래를 넣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 캐릭터 디자인을 '뇌격 문고'에 이야기해 여러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부탁하자고 했다. 보너스로 엔드카드도 의뢰한다는 아이디어.
  • 시작 배경이 시부야인 이 작품에, 실존하는 가게를 출연시키자고 제안한다.[6]
  • 방영할 때 판치라에 검열이 들어가기 때문에 팬티는 사실 '간이형 구명조끼'라는 설정으로 대응하자고 한다.
  • 원작이 아니라 '초원작'이라는 표기를 사용하자고 제안한다.[7]

대부분 현실성이 부족한 제안이었고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은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엔 거절되었지만, 쿄스케의 활약 덕분에 재고하겠다는 사인을 받게 된다.

쿠로네코는 자신이 훨씬 더 그럴 듯한 소설을 쓰는데 키리노가 쓴 엉터리 소설만 애니화된다고 해서 조금 질투하고 있는 것 같다.

굿즈 구매[편집 / 원본 편집]

키리노가 굿즈 정보를 알아보는 사이트는 카즈 SP아키바 Blog라는 실제로 개인에 의해 운영되는 뉴스 사이트이며,[8] 애니메이션 1기 6화에서는 키리노가 amΦzon.co.jp[9]라는 사이트에서 다키마쿠라를 구입하는 묘사도 나온다.

중학생인 키리노가 수많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DVD, 피규어들을 구매하는 원천은 모두 모델로서 일한 출연료. 오타쿠 취미를 가져도 떳떳할 수 있도록 모든 구매는 자력으로 해결하고 있다.

성인용 게임 문제[편집 / 원본 편집]

작품 속에서 키리노가 플레이하는 게임 중에는 성인용 에로게도 포함되어 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가 애니메이션화되었을 때 '미성년자인 키리노가 성인 게임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10] 심의를 담당한 BPO 청소년 위원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특별히 문제시해야 할 점은 없다'는 결론을 냈다.[11]

다만 위원 중에는, '중학생이 성인 게임을 소지하는 것의 정당성'에 대해서 가족이 말다툼을 하는 내용(성인용 게임의 소지를 인정하는가 아닌가로 코우사카 쿄스케아버지와 타협하는 내용)을 포함해 애니메이션 1기 1화부터 3화까지의 내용이 미성년자의 성인 게임의 구매 촉진에 연결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11]

타고난 노력파[편집 / 원본 편집]

작품 내에서 키리노는 거의 모든 방면에 뛰어나다고 묘사되어 있지만, 키리노 역시 태어날 때부터 줄곧 뛰어났던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성적도 좋지 않았고, 노래를 특히 못 불렀으며, 지금은 본인의 특기인 체육은 특히나 저조했다. 하지만 초등학교 중학년 때 있었던 어떤 사건을 계기로 키리노는 필사적으로 노력했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우등생이자 육상부의 에이스 선수가 된다.

목표로 한 것은 오기로라도 이루려고 하는 유별나게 열성적인 성격은 오타쿠가 되어서도 변하지 않아서, 하고자 마음먹은 게 있다면 끝까지 이뤄내고 만다. 그렇게 좋아하는 애니와 에로게, 오타쿠 이벤트들을 제쳐두고 육상 선수로서의 꿈을 이루려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던 것도 그러한 성격에서 나온 결심 중 하나이다.

한편 책임감도 강해서, 힘들거나 어려울 때 어떻게든 혼자서 극복하려고 발버둥치려는 구석이 있다. 작품 초반에 키리노는 강경하고 고지식한 아버지에게 오타쿠 취미를 들켜 이를 금지당하는데, 좋아하는 애니나 게임을 버릴 수 없다는 마음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사이에서 고민한 나머지 울음을 터뜨리고 집을 뛰쳐나갔던 사건[12] 등이 그러한 예이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키리노의 '인생상담'을 해결해 주려고 분투하는 쿄스케를 보면서, 키리노는 점차 돌봄이 좋은 오빠의 자상함에 기대는 일이 많아진다.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오빠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사이가 나쁜 남매[편집 / 원본 편집]

파일:키리노 오빠와의 관계 스크린샷1.png
서로 싸늘한 분위기였던 키리노, 쿄스케

키리노는 밝고 활발한 성격이라 친구관계도 좋지만, 오빠 쿄스케에게만큼은 왜인지 난폭하고 까칠하게 대한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오빠에게 상당히 의지하는 것을 보면 사실은 제법 신뢰하고 있는 모양.)

작품 초반에 키리노와 쿄스케는 계속 냉전 상태였는데, 키리노가 쿄스케에게 "줄곧 내버려뒀던 주제에, 이제 와서 오빠 행세 하지마!"라고 소리쳤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키리노는 남매 사이가 나빴던 것이 쿄스케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던 듯하다. 한편 쿄스케는 쿄스케 나름대로 여동생의 거친 태도를 들며 키리노가 나빴다며 독자의 동의를 구하는 멘트를 하기도 한다.

츤데레적인 태도[편집 / 원본 편집]

하지만 밤중에 쿄스케와 단둘이 이야기하던 때, 쿄스케밖에 만날 사람이 없는데도 얇게 화장을 하고 식사하는 등, 소원했던 동안에도 줄곧 쿄스케를 생각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된다.

평소에는 쿄스케가 무슨 일을 해도 보통 '기분 나빠!' 하며 튕기지만, 이따금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는 듯한 행동을 할 때도 있다. 와락 끌어안으며 '좋아해~(大好きだー)'라고 하거나, 쿄스케가 농담조로 '나도 키리노를 사랑하니까(俺は桐乃を愛しているから)'라고 던진 말에 귀가 새빨갛게 돼서 입을 뻐끔거리거나, 눈시울을 적시며 부끄러워하는 등. 하지만 그런 변덕스러움 때문에 오빠에게 오히려 반감을 사 버릴 때가 많다.

인생상담 이후[편집 / 원본 편집]

파일:키리노 오빠와의 관계 스크린샷2.png
함께 갸루게를 플레이하는 코우사카 남매

키리노의 인생상담을 들은 쿄스케가 분투한 결과 부모님에게도 오타쿠 취미를 인정(묵인)받고, 오타쿠 취미를 나눌 수 있는 쿠로네코사오리라는 친구도 생겼기 때문에 키리노의 오타쿠 생활 환경은 몹시 달라진다. 키리노는 그렇게 되기까지 노력한 오빠 쿄스케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서, 오빠에게 갑자기 살갑게 대하지는 못하지만 고맙다는 표현을 전하기도 한다.[13]

쿄스케를 부르는 호칭도 점점 변화해서 처음엔 있잖아(ねえ), 너(アンタ)라고만 부르던 것이[14] 아주 가끔씩 오빠(兄貴)[15]라고 바뀐다. [라이트 노벨 7권, 애니메이션 2기 5화 네타] 가짜로 연인 흉내를 내며 돌아다녔던 때는 '연인같이 불러야 하니까'라면서 '쿄스케'라고 이름으로 불렀다.

남자친구 소동[편집 / 원본 편집]

라이트 노벨 7권 ~ 8권, 애니메이션 2기 5화 ~ 7화의 네타바레가 포함된 부분입니다. 읽으려면 상자를 클릭해 주세요.

파일:키리노 오빠와의 관계 스크린샷3.png
쿄스케와의 데이트 중에 찍은 스티커 사진

사정이 있어서 키리노와 쿄스케는 연인을 연기하기 위해 일일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카나코에게 '연인이란 느낌이 안 드는데' 라는 말을 듣거나 쿄스케에게도 '여동생이나 연인이나 크게 차이가 없는데' 같은 말을 듣자 연인다운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하면서도 낯간지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연인 사이를 부정하길 반복한다. 그렇게 피곤한 하루를 보낸 뒤 키리노는 쿄스케에게 '다음에는 진짜 남자친구에게 부탁해야지' 라고 말해서 동요시킨다.

그런 얼마 뒤, 키리노가 집에 '진짜 남자친구'를 데려온다. 모델 일을 하면서 연예계에서 알게 된 상대 중, 일류 브랜드의 보석공품을 만드는 미카가미 코우키가 그 남자친구로, 꽃미남인 데다 키리노와 제법 취향이 잘 맞는 애니메이션 오타쿠이기도 했다. 쿄스케와 아빠 다이스케는 깜짝 놀라 안절부절 못 하며 급기야 미카가미를 상대로 '나는 인정할 수 없다'라는 대사까지 하지만, 사실은 쿄스케가 최근 쿠로네코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느낀 키리노가, 오빠가 자기를 좀 더 생각해 줬으면 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가짜 남자친구를 내세운 것이다.

이후에 쿄스케는 쿠로네코와 정말 연인이 되지만, 키리노는 오빠를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보다도 쿠로네코와 연인이 되어 기뻐하는 오빠를 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두 사람을 응원해 준다.

작품의 결말[편집 / 원본 편집]

라이트 노벨 9권, 애니메이션 2기 9화의 네타바레가 포함된 부분입니다. 읽으려면 상자를 클릭해 주세요.

파일: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TVA S2 EP15 스크린샷1.png
엔딩에서 쿄스케의 고백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키리노

하지만 오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키리노의 마음을 쿠로네코가 눈치챘고, 해프닝 끝에 쿠로네코는 키리노에게서

난 오빠가 싫어! 하지만… 오빠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는 건 죽어도 싫어!! 내가 (쿄스케의) 최고가 아니면 싫다고!!

…라는 고백을 이끌어낸다. 쿄스케는 키리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되돌아보고, 쿠로네코와 헤어져 '키리노만의 오빠'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키리노는 지금껏 사이가 나빴던 오빠와의 관계, 그리고 남매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입장을 생각하며 망설이지만, 결국 오빠의 마음을 받아들여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시작한다.[16]

키리노의 행동 모음[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각각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 키리노가 쿄스케에게 취한 여러 행동을 간추려 모은 것입니다. 네타바레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읽을 때는 주의해 주세요.

원작에서 나타난 묘사
범위 내용
'뇌우의 집보기'[17]
  • 서로 싸우고 있는 상태인데도, 오빠밖에 없는 상황에서 화장을 하고 나타난다.
1권
  • 자고 있는 쿄스케에게 올라타서 뺨을 때리고 '인생상담이 있어' 라며 깨운다.
2권
  • 친구가 오빠의 외모를 칭찬하면 부정하고, 나쁘게 말하면 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로 침묵한다.
  • 빌려 준 노트북에서 이력을 체크해 오빠가 뭘 했는지 알아본다.
  • 단체 행동 중에 오빠가 자기한테서 떨어지려고 하면 화를 낸다.
3권
  • 오빠가 자기 자신이 시스콘이 아니라고 하면 화를 내며 발뒷꿈치를 찬다.
  • 휴대폰을 만진다면서 오빠에게 몸을 바싹 붙인다.
  • 중학교 2학년 크리스마스 때, 적당히 핑계를 만들어서 오빠와 데이트를 한다.
  • '연애 대상은 고등학교 2학년부터'라고 말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알 수 없지만, 이 시점에서 쿄스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 호텔에 들어가서 오빠가 마나미와 전화를 하자 자기가 옆에 있다는 걸 어필한다.
  • 샤워를 마치고 자기 샤워 가운 모습에 욕정했냐고 따진다.
  • 중학교 1학년 크리스마스 때, 오빠를 스토킹했다.
  • 데이트 중에 오빠 몰래 초상화가 들어간 관찰기록을 만든다.
4권
  • 데이트에서 오빠가 사 준 피어스를 친구에게 자랑한다.
  • 오빠가 집에 여자를 데리고 오자 화를 낸다. 자기보다 친구의 알몸을 보고 싶어하는 오빠의 얼굴에 펀치를 날린다.
  • 오빠가 달라붙는다는 상황을 가정해 자기 전에 향수를 뿌린다.
5권
  • 오빠가 에로게의 히로인을 공략할 때의 취향을 체크한다.
  • 오랜만에 오빠를 만나고 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달리기에서 이기지 못한 리아에게 처음으로 이긴다.
6권
  • 오빠가 전화를 걸었을 때 전화벨이 한 번 울리자마자 받는다.
  • 베스트 프렌드 앞에서 오빠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 오빠가 다른 여자의 방에 들어갔다는 걸 알고 날뛰며 화낸다.
  • 오빠의 침대에서 쉬는 여자에게는 친구라고 해도 진짜로 플라잉 니 드롭을 날린다.
  • 오빠가 예쁜 여자를 보고 넋놓고 있으면 귀를 잡아당겨 눈치를 준다.
  • 오빠의 응원을 받을 때마다 달리기 속도가 빨라진다.
7권
  • 연인 행세를 할 때, 데이트 약속에 오빠보다 훨씬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다.
  • 데이트 때 오빠에게 팔짱을 끼고 가슴을 붙이며 어필한다.
  • 연인답게 '쿄스케'라고 불러 보고는 얼굴이 빨개진다.
  • '내 남자친구가 돼!'라고 말하고는 오빠가 당황하자 남자친구 흉내라고 황급히 덧붙인다.
  • 연인 행세를 위해 '사랑하니까!'라고 한 오빠 옆에서 눈시울을 적시며 부끄러워한다.
  • 우연히 만난 마나미 앞에서 마음껏 연인 분위기를 내며 과시한다.
  • 데이트 중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연애물을 고르려 하거나, 커플용 파르페, 빨대가 2개 붙은 음료수를 주문하려는 등 적극적으로 '연인' 행세에 빠져든다.
  • 오빠와 데이트 도중 끼어든 친구에게 노골적인 불만의 시선을 보낸다.
  • 친구가 연인(쿄스케)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자 '친절하고, 의지할 수 있고, 나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점'이라고 대답한다.
  • 커플용 스티커 사진을 찍으면서 하트 모양 사진틀을 고른다.
  • 스티커 사진을 찍고 나오다 쿠로네코를 만나자 친밀한 분위기를 내며 즐긴다.
  • "사랑스런 여자친구를 소중히 해"라면서 오빠와 쿠로네코 사이를 응원한다.
  • 질투가 나서 투샷 스티커 사진을 오빠에게 내던졌지만, 그 전에 자기 것을 챙겨놓는다.
  •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오빠가 손을 잡고 진지한 얼굴로 묻자 기분이 좋아진다.
  • 자기가 골라준 귀여운 옷을 쿠로네코가 오빠 앞에서 입자 충격을 받는다.
  • 여름 코미케에서 아야세와 오빠를 둘만 남겨두지 않도록 인사를 건네지 않는다.
  • 코미케에서 자기와 오빠가 모델인 근친 SM 동인지를 재빨리 손에 넣는다.
  • 쿠로네코가 오빠에게 고백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얼어붙는다.
  • 오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가짜 남자친구를 만들어 집에 불러온다.
8권
  • 오빠의 코스프레 사진이 업로드된 사이트를 착실히 체크한다.
  • 오빠가 전에 같이 찍은 스티커 사진을 휴대폰에 붙인 걸 보고 당황해 날뛴다.
  • 오빠가 냉장고에도 붙여 둔 이 스티커 사진을 떼지 않고 사진을 찍어둔다.
  • 다쳐서 돌아온 오빠를 보고 걱정한다.
  • 자작 소설 마이 시티의 애니메이션 샘플 보이스를 같은 이어폰으로 오빠와 함께 듣는다.[18] 이어폰이 잘 들리지 않는다며 오빠에게 딱 달라붙는다.
  • 예의 스티커 사진을 휴대폰에 붙이고, 오빠의 코스프레 사진을 휴대폰 대기화면으로 설정한다.
  • 2권에서는 잘 때 방 열쇠를 잠그고 잤지만, 8권이 되자 잠그지 않게 된다.
  • 한밤중에 인생상담을 요청하는 오빠에게 달라붙어 키스하려고 한다.
  • 한밤중이지만 맨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면서 불을 켜지 못하게 한다.
  • 쿠로네코와 깨져서 침울해 있는 오빠를 다정하게 안아 준다.
  • 오빠가 '너의 귀여운 사진을 빠르게 보내줘' 라고 하자 1분 내에 기합이 들어간 사진을 보낸다.
9권
  • 투샷 스티커 사진을 아직도 핸드폰에 붙이고 다닌다.
  • 초 브라콘 부녀자 아카기 세나에게 시스콘 오빠를 자랑해서 뒤집어지게 한다.
  •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정장 차림의 오빠와 함께 메루루 라이브 공연장에 간다.
10권
  • '여동생에게 야한 걸' 이라고 쿄스케가 요약한 것을 듣고, 몰래 품고 있던 자신의 바램과 같아서 까무러친다.
  • 신랑신부 차림으로 연인처럼 손을 꼭 잡고 집에 돌아온다.
  • 엄마에게 냉장고에 붙어있는 스티커 사진을 지적받자 당황해서 쿄스케를 때린다.
  • 쿄스케가 자취를 시작하게 되자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 자취를 시작한 쿄스케를 돌봐주려고 쿄스케가 사는 아파트의 마스터 키를 손에 넣는다.
  • 아파트에서 손수 요리를 해주려고, 밑준비차 냉장고를 선물한다.
  • 파렴치한 짓을 할 생각 만만이었는데 쿄스케에게 그런 생각이 없단 걸 알고 충격받는다.
  • 에로게 <몰려드는 여동생 아내>를 통해 자기 욕심을 채운다.
  • 쿄스케와의 대화를 휴대폰에서 항상 녹음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 마나미와의 대결에서 쿄스케에게 고백하는 전개를 상상하고 얼굴을 붉히며 쿄스케를 본다.
  • 쿄스케의 모의고사가 끝날 때까지 '라스트 보스'를 견제하기 위해 쿄스케의 자취방을 찾아가고 싶은 마음도 절제하며 아야세에게 쿄스케를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 밤 1시에도 쿄스케에게 문자를 받으면 수십 초 내에 답장을 보낸다.
  • 캠퍼스 정문에서 모의고사가 끝나는 것을 한참 전부터 기다렸다.
  • 쿄스케가 집에 돌아오는 날에 맞춰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새로 산 겨울옷을 입는다.
  • 쿄스케가 없는 동안 쿄스케 방에서 잤는데, 쿄스케가 없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그 방을 오타쿠 굿즈로 가득 채웠다.
11권
  • 쿄스케가 마나미에게 칭찬을 하면 심술을 부린다.
  • 어렸을 때는 오빠밖에 모르는 아이였다.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진 '오니쨩(お兄ちゃん)'이라고 불렀다.
  • "지금까지 나, 너에 대해 엄청 솔직하지 못했으니까." 라고 말한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쿄스케를 이성으로서 좋아했다는 것이 탄로난다.
12권
  •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초대받아서 기뻤지만, 지나치게 츤데레를 부리다 쿄스케가 그만 방으로 돌아갈 것 같아지자 당황하며 OK한다.
  • 크리스마스 데이트에는 약속시간 몇 시간 전부터 미리 가서 기다린다.
  • 트리 앞에서 쿄스케와 단둘이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 쿄스케가 '호텔 잡아 놨으니까' 라고 말하자 멋대로 러브호텔인 줄 착각하고 당황한다.
  • 쿄스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하자, 충격받고 울면서 달려서 도망친다.
  • 쿄스케에게 선물받은 헤어핀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똑같은 것을 무더기로 사서 항상 끼고 다녔다.
  • 쿄스케가 '가지 마! 나와 결혼해 줘!'라고 외치자 목멘 소리로 '네' 라고 대답한다.
  • 쿄스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 반지를 약혼반지로 착각한다. 반지를 직접 끼워달라고 한다.
  • 쿄스케가 남매 사이의 현실적인 한계를 느끼고 싶지 않아했기 때문에, 에로한 게임은 봉인했다.
  • 쿄스케가 아무 짓도 안 한다고 하자 조금 아쉬워한다.
  • 쿄스케가 고백하지 않으면 자기 스스로 고백하려고 했다.
  • 에로게보다 더 대단한 것을 해서, 시선을 맞출 수가 없다. (독자에게도 말할 수 없다고 표현됐다.)
  • 쿄스케의 침대에 기어들어가 자기 시작한다.
  • 쿄스케가 막 벗은 제복 냄새를 맡기 위해서 제복을 보관할 장소를 자기 방으로 한다.
  • 초등학교 시절, 정말 좋아한 오빠 사진을 전부 자기 앨범에 보관하고, 오빠를 향한 마음을 잊지 않도록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갖고 있었다.
  • 친구 세나에게 쿄스케와의 사이에 대해 자랑한다.
  • 졸업식 날,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쿄스케를 빨리 만나고 싶어 교문까지 온다.
  • 쿄스케의 졸업 기념으로 두 번째 단추와 넥타이를 손에 넣는다.
  • 쿄스케를 놓고 마나미와 주먹질 싸움을 한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약속'대로, 자기의 바램보다 쿄스케의 미래를 위해 남매 사이로 돌아간다. 하지만 적어도 결혼했다는 증거로 장난감 '마법의 반지'를 내놓는다.
  • 쿄스케의 기습 키스에 뺨을 물들인다.
  • "돌아가면, 인생상담" 남매는 둘만의 비밀을 갖고 이야기가 끝마친다.
애니메이션에서만 나타난 묘사
범위 내용
1기
  • 옆방에 얇은 벽을 두고 오빠 침대와 자기 침대의 머리맡이 붙도록 침대를 위치시켰다. (1화)
  • 오빠와 에로게를 할 때를 대비해, 세이브 데이터에 주인공 이름을 쿄스케로 해 두었다. (1화)
  • 당황해서 오빠를 방에서 내쫓아 놓고 문틈으로 살짝 쳐다본다. (2화)
  • 모델로 실린 잡지에 '휴가는 좋아하는 오빠와 쇼핑'이라고 희망사항을 써 두었다. (3화)
  • 오빠가 아야세를 넋놓고 보고 있으니 짜증을 부린다. (4화)
  •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사오리와 오빠가 연락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화를 낸다. (4화)
  • 오빠가 마나미 집에서 묵고 오자 심통이 나서 오빠 방의 방문을 발로 툭툭 찬다. (6화)
  • 오빠가 없는 밤에는 머리를 오빠 방의 반대편으로 돌아 눕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 (6화)
  • 러브호텔에서 샤워를 한 후 오빠가 사 준 하트 모양의 피어스를 재빨리 찬다. (7화)
  • 충격 때문에 몸이 나빠진 상태로 오빠 방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8화)
  • 여동생물 에로게를 공략할 때, 오빠가 있는 옆방을 의식하면서 오빠 선택지를 고른다. (9화)
  • 샤워하러 가던 중 오빠와 부딪쳐 속옷을 떨어뜨리고는 오빠가 발견하자 기겁한다. (9화)
  • 에로게의 배드 루트에서 여동생 히로인과 이별하며 '줄곧 줄곧 좋아했어' 라는 대사의 씬을 보며 자기와 오빠를 상상하고 침울해진다. (9화)
  • 그 씬을 보면서 오빠가 무신경한 소리를 하자 속상해하며 걷어차 버린다. (9화)
2기
  • 어린 시절에 어떻게든 오빠와 함께 목욕을 하고 싶어한다. (1화)
  • 오빠랑 데이트하기로 한 전날 벽을 쿵쿵 들이박으며 들떴던 것이 밝혀진다. (7화)

부모님과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반면 부모님에 대해선 상당히 순종적이어서 꾸지람을 들어도 좀처럼 반발하는 일이 없다. 아빠 코우사카 다이스케가 키리노를 불러 놓고 오타쿠 취미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따끔하게 훈계했을 때도 한마디 대꾸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빠의 말에 동조했던 것은 아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애니나 게임을 버릴 수 없다면서 어쩔 줄 몰라 혼자서 방황한다.) 아빠나 엄마에게는 모두 존댓말을 사용하며 공손한 태도로 생활한다.

친구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파일:키리노 앞쪽 친구.png
일반인 친구 아야세, 카나코와 함께

같은 학교에 다니는 몇 명의 모델 혹은 연예인 지망생과 친분이 깊다. 특히 같이 모델 촬영 일을 하는 아라가키 아야세와는 서로를 베스트 프렌드로 여기고 있고, 역시 모델 동료인 쿠루스 카나코도 함께 셋이서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야세나 카나코와 있을 때는 상당히 어른스러워서, 배려심도 있고 의젓한 모습을 유지해 친구들의 귀감이 되곤 한다. 특히 아야세는 키리노에 대해 집착적이다시피한 동경심을 갖고 있어서, 자신의 절친이자 하나의 '목표'처럼 생각하고 있다.

파일:키리노 뒷쪽 친구.png
오타쿠 친구 쿠로네코, 사오리와 함께

하지만 오타쿠 친구인 쿠로네코사오리 버지나와는 접근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 키리노는 오빠의 조언으로 사오리가 운영하는 오타쿠 전용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입했고,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서 쿠로네코와도 아는 사이가 되었는데, 초면부터 좋아하는 애니 이야기로 말다툼을 한다거나, 갖가지 독설을 하는 등 거리낌이 없는 태도.

하지만 이 세 명은 이후로도 곧잘 모여서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연다거나[19] 코미페스를 둘러보는 등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아진다. 아야세는 키리노가 자기 이외의 다른 친구들과 노는 것에 푹 빠져 있자 노골적으로 질투심을 나타낼 정도.

마나미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타무라 마나미는 쿄스케와 키리노 남매와 어릴 적부터 함께 놀았던 소꿉친구 사이지만, 키리노는 마나미를 평범녀(地味子)라고 부르며 굉장히 싫어하고 있다. 마나미가 쿄스케에게 요리를 해 주러 찾아왔을 땐 마치 시어머니처럼[20] 이리저리 트집을 잡기도 했다.

키리노가 마나미를 싫어하게 된 경위는 꽤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이트 노벨 11권, 애니메이션 2기 13화 네타] 어릴 적의 키리노는 오빠밖에 몰랐던 여동생이어서, 뭐든지 척척 해내는 오빠를 무척이나 동경했다. 하지만 쿄스케가 중학교에 올라가고부터 평범무난한 생활만을 바라는 소극적인 성격이 되자, 모르던 사이에 누군가 오빠에게 영향을 끼쳤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마나미에게 "내 오빠를 돌려줘!(私のお兄ちゃんを帰せ!)" 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나미가 "네가 생각하는 오빠는 처음부터 없었어.(桐乃ちゃんが憧れてたすごいお兄ちゃんなんて、最初からいなかったんだよ。)"라고 되돌려주자, 좋아하는 오빠를 부정한 마나미도, 한심해져 버린 오빠도 함께 미워하게 된다.

작품의 결말에서, [라이트 노벨 최종권, 애니메이션 2기 최종화 네타] 해피 엔딩을 맞으려는 키리노와 쿄스케 사이를 가로막는 마지막 인물은 마나미이다. 서로를 몹시 아끼게 된 두 사람, 하지만 그걸 가로막는 현실의 벽에 대해 지적하며 '오랫동안 지켜 왔던 소꿉친구'를 여동생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한다.

육상 라이벌 관계[편집 / 원본 편집]

파일:키리노 육상 라이벌 스크린샷1.png
라이벌 리아와 그라운드에 있는 키리노

키리노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을 때 룸메이트였던 것은 열두 살의 여자아이 리아 하그리였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달리기에 압도적인 재능을 갖고 있어서, 키리노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초등학생', 또는 '미니 4륜인가 뭔가의 환생'이라고 말할 정도로 리아의 재능을 높게 사고 있다. 리아 역시 키리노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어서 두 사람은 계속적인 라이벌 관계.

키리노를 일본으로 데리러 온 쿄스케가 보는 앞에서 키리노와 리아는 달리기 경주를 했고, 여기서 키리노는 처음으로 리아에게 이긴다. 갑자기 속도가 빨라진 키리노의 원동력이 무엇일까 궁금해한 리아는, 일본에 있는 키리노네 집에 찾아온다. 그리고 리아가 관찰 후 내린 결론은 "오빠 쿄스케가 있기 때문에 빨라질 수 있었다."는 것.

키리노와 리아는 서로 라이벌 관계일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천방지축 리아가 키리노를 당황하게 하는 행동을 연발해도, 키리노는 진심으로 화내지 않고 자상한 언니로서 리아를 보살펴 주기 때문에 쿄스케는 옆에서 두 사람을 보고 '진짜 자매같은 관계'라고 생각했다.

게임에서의 설정[편집 / 원본 편집]

내 여동생 포터블[편집 / 원본 편집]

내 여동생 포터블 속편[편집 / 원본 편집]

내 여동생 해피엔드[편집 / 원본 편집]

캐릭터송[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작품의 음악 중 코우사카 키리노가 부른 노래들의 일람입니다.

애니메이션 1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좋아하는걸! (好きなんだもん!) 1기 9화 ED
애니메이션 2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작가의 비평[편집 / 원본 편집]

코우사카 키리노는, 독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캐릭터이자,[21] 밉살맞은 여동생으로도 그려져 있다.[22][23][24] 원작의 작가 후시미 츠카사는 키리노처럼 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뉜 쿠루스 카나코를 비유로 들며, 인기가 있는 것과 동시에 비판적인 평가도 많은 것은 주목의 표현이며, 바람직한 결과로 변할 수 있는 평가라고 해석하고 있다.[25]

또, 후시미 작가는 이 작품을 처음 쓰던 당시 메인 히로인인 키리노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등장인물'이라고 밝히며 '라노베 제5권에서 막상 유학을 떠나니 섭섭했다', '미국에서 돌아왔을 땐 자신도 감동했다'고 말했다.[26] 원작이 완결될 즈음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소설 10권 이후의 키리노가 되었다고 한다.[27]

성우와의 관계성[편집 / 원본 편집]

드라마 CD와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키리노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는 본인이 애니메이션이나 미소녀 게임을 좋아하는 오타쿠로,[28] 이미 자기 자신이 오타쿠이기 때문에 키리노를 '연기'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것 같다고 표현했다.[29]

트위터 공식 봇[편집 / 원본 편집]

SNS 사이트 트위터상에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소식을 전달하는 공식 코우사카 키리노 트위터 봇이 존재한다. 원작에 나타난 키리노의 설정을 공유하며, 구독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이야기하거나 혹은 쿠로네코 봇과 함께 대화를 나누곤 한다.

여기서 나타난 설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요리가 엄청나게 서툴러서, 키리노가 만든 음식을 먹은 쿄스케, 아빠, 아야세 모두 컨디션이 나빠져 버렸다.
  • 쿠로네코는 키리노의 판치라 사진을 갖고 있다. 키리노는 이 말을 들어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지만, "아키바의 옐로 서브마린에서 피규어에 정신을 팔고 있을 때 찍은 것"이라고 하니 화들짝 놀라며 신경쓰기 시작한다.

주석[편집 / 원본 편집]

  1. 라이트 노벨 제1권, 196~197쪽.
  2. 하지만 본인은 얼굴이 약간 둥글다는 것에 신경쓰고 있다. 둥근 얼굴이라는 설정은 원작화가 칸자키 히로가 반영한 설정.
  3. 스토리로 울음을 자아내기 위한 게임이라는 뜻이다.
  4. (神, 카미)급으로 훌륭한 게임이라는 뜻이다.
  5. TV 애니메이션 1기 8화 '내 여동생이 이렇게 아니메화할 리가 없어' 중에서.
  6.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는 실존하는 일본 치바 시의 마을, 아키하바라 거리 등이 등장한다.
  7.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서 사용된 '초감독 하루히'의 패러디.
  8. 라이트 노벨 1권, 애니메이션 1기 1화의 키리노의 대사 중에서.
  9. 실존하는 사이트 아마존의 패러디.
  10. 2010년 10월의 시청자로부터 전달된 의견, 방송윤리 향상기구
  11. 11.0 11.1 제116회 방송과 청소년에 관련된 심의회, 청소년 위원회 2010년도 의사개요, 방송윤리 프로그램 향상 기구
  12. 결국에는 오빠 코우사카 쿄스케가 키리노의 이야기를 듣고 아빠를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
  13. 애니메이션 1기 3화, 12화 GOODEND 중에서.
  14. 라노베에서 키리노가 화자가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쿄스케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15. 아니키(兄貴)라는 표현은 남자 형제 사이에 주로 쓰는 표현으로, 흔히 쓰는 오니쨩(お兄ちゃん)과는 약간 다른 뉘앙스를 가진다.
  16. 쿄스케는 키리노에게 '결혼해서 쭉 살자'고까지 말했지만, 키리노와 쿄스케는 결국 남매이기 때문에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데이트가 끝난 뒤 평범한 남매 관계로 돌아간다.
  17. 전격 매거진 11월호 부록으로 제공된 단편으로, 본편이 시작되기 1개월 전의 이야기이다. 원작가 후시미 츠카사가 직접 썼다.
  18. 휴대폰이기 때문에 이어폰을 꽂지 않아도 재생시킬 수 있다.
  19. 드라마 CD 1화, TV 애니메이션 1기 7화.
  20. 당시의 상황을 보고 있던 쿄스케의 표현.
  21.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제4권 발매기념 후시미 츠카사 인터뷰 -후편-. 아키바 Blog, 2009년 8월 14일.
  22.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제5권 발매기념 후시미 츠카사 인터뷰 -후편-, 아키바Blog, 2010년 1월 14일.
  23.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애니메 방영 인터뷰, 아키바Blog, 2010년 11월 6일.
  24. 제작진 코멘트 Vol.1 칸베 히로유키 감독,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애니플렉스, 2010년 10월 6일.
  25.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제6권 발매기념 후시미 츠카사 인터뷰, 아키바Blog, 2010년 5월 7일.
  26.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5) 발매 기념 후시미 츠카사 인터뷰 (후편), 아키바 Blog, 2010년 5월 7일.
  27. 내 여동생 P 속편 - 후시미 츠카사 선생님, 후타미 요스케 P, 미키 카즈마 부편집장 좌담회 클라이맥스! 카나코의 플레이 무비도 공개!!, 주간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이 계속될 리가 없어 특집 기사 10회, 2012년 3월 16일.
  28. 라디오 <내 여동생이 (라디오에서도)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서는 진행을 함께 맡은 하나자와 카나가 '리얼 키리노(リアル桐乃)'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9. 라디오 <내 여동생이 (라디오에서도)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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